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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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득한 옛날을 회상하여 보아라. 조상 대대로 내려온 세대를 생각하여 보아라. 너희의 아버지에게 물어 보아라. 그가 일러줄 것이다. 어른들에게 물어 보아라. 그들이 너희에게 말해 줄 것이다. 8 가장 높으신 분께서 여러 나라에 땅을 나누어 주시고, 인류를 갈라놓으실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대로 민족들의 경계를 갈라놓으셨다. 9 그러나 주님의 몫은 그의 백성이니, 야곱은 그가 차지하신 유산이다. 10 주님께서 광야에서 야곱을 찾으셨고, 짐승의 울음소리만 들려 오는 황야에서 그를 만나, 감싸 주고, 보호하고, 당신의 눈동자처럼 지켜 주셨다. 11 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뒤흔들고 새끼들 위에서 퍼덕이며, 날개를 펴서 새끼들을 받아 그 날개 위에 업어 나르듯이, 12 주님께서만 홀로 그 백성을 인도하셨다. 다른 신은 옆에 있지도 않았다. 13 주님께서 그 백성에게 고원지대를 차지하게 하시며, 밭에서 나온 열매를 먹게 하시며, 바위에서 흘러내리는 꿀을 먹게 하시며, 단단한 바위에서 흘러내리는 기름을 먹게 하셨다.

"과거를 회상하라"

모세가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지명하고 그 임무를 마칠 즈음입니다. 모세는 교훈을 담은 노래의 말씀을 지어 부르는데 그 노래는 아득한 옛적에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기억하고 선조들에게 물어 들으라고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이셨던 놀라운 기적의 역사에 대한 회상입니다. 우리는 과거를 잊고 미래로만 향해 나아갑니다. 그러나 사실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게 하는 힘은 긍정적인 기억들입니다. 우리도 역시 하나님이 돌보시고 인도하셨던 개인적 혹은 민족적 기억이 있습니다. 이 기억을 갖고 미래로 나아갈 때 우리는 힘을 내고 당당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삶에 보여주신 은혜의 기억을 잊지 않고 간직하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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