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토) / 여호수아 19:24-31

by 좋은만남 posted Jun 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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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다섯 번째로 아셀 자손 지파의 각 가문의 몫을 결정할 제비를 뽑았다. 25 그들이 받은 땅은 헬갓과 할리와 베덴과 악삽과 26 알람멜렉과 아맛과 미살이며, 서쪽으로는 갈멜과 시홀림낫과 만난다. 27 거기에서 해 뜨는 쪽으로 벳다곤을 돌아서 북쪽으로 스불론과 입다엘 골짜기를 만나고, 벳에멕과 느이엘에 이르러서 왼쪽으로 가불을 지나며, 28 에브론과 르홉과 함몬과 가나를 거쳐 큰 시돈에까지 이른다. 29 또 그 경계선은 라마 쪽으로 돌아서 요새화된 성읍 두로에까지 이르고, 호사로 돌아서 악십 지방에 이르러, 지중해가 그 끝이 된다. 30 또 움마와 아벡과 르홉이라는 스물두 성읍과 그 주변 마을들이다. 31 이것이 아셀 자손의 지파가 그 가문을 따라 유산으로 받은 성읍과 그 주변 마을들이다.

"큰 꿈을 이뤄주시는 하나님"

여호수아 19장은 여전히 땅의 분배에 관한 내용을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습니다. 24절 이하는 특히 아셀 지파의 땅분배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해하지 못할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두로와 시돈은 아셀지파의  본래 땅에서도 한참이나 지난 지역입니다만 그것이 아셀의 지파에 편입된 것입니다. 이는 그들이 지닌 꿈의 크기를 보여주는 기록일 것입니다. 아직 얻지 못한 땅이지만 언젠가는 얻게 되리라고 믿었던 꿈과 기도의 크기라는 말입니다. 우리도 큰 꿈을 꾸면서 살아야 합니다. 큰 꿈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바로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이십니다.

우리가 큰 꿈을 꾸게 하시고 그 꿈을 이루게 하나님이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