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70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3 사울이 길 옆에 양 우리가 많은 곳에 이르렀는데, 그 곳에 굴이 하나 있었다. 사울이 뒤를 보려고 그리로 들어갔는데, 그 굴의 안쪽 깊은 곳에 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숨어 있었다. 4 다윗의 부하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드디어 주님께서 대장님에게 약속하신 바로 그 날이 왔습니다. '내가 너의 원수를 너의 손에 넘겨 줄 것이니, 네가 마음대로 그를 처치하여라' 하신 바로 그 날이 되었습니다." 다윗이 일어나서 사울의 겉옷자락을 몰래 잘랐다. 5 다윗은 자기가 사울의 겉옷자락만을 자른 것 뿐인데도 곧 양심에 가책을 받게 되었다. 6 그래서 다윗은 자기 부하들에게 타일렀다. "내가 감히 손을 들어, 주님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우리의 임금님을 치겠느냐? 주님께서 내가 그런 일을 하지 못하도록 나를 막아 주시기를 바란다. 왕은 바로 주님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분이기 때문이다." 7 다윗은 이런 말로 자기의 부하들을 타이르고, 그들이 일어나 사울을 치지 못하게 하였다. 마침내 사울이 일어나서 굴 속에서 나가 길을 걸어갔다.

"아무리 애를 써봐도"

사울이 용변을 보러 들어간 굴에는 다윗 일행이 숨어 있었습니다. 다윗은 마음만 먹으면 즉시 사울을 처치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사울을 해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왕을, 하나님의 형상 따라 지음 받은 사람을 함부로 죽일 수 없다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세우시지 않으시면 사람이 아무리 날고 겨도 스스로 설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경쟁자를 짓밟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정하신 순리를 저버리고 스스로 설 수 있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노력할 줄 아는 지혜를 우리에게 주소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32 7월 17일(금) / 사무엘하 20:1-4 2009.07.14 624
331 7월 16일(목) / 사무엘하 17:8-12 2009.07.14 635
330 7월 15일(수) / 사무엘하 14:23-29 2009.07.14 497
329 7월 14일(화) / 사무엘하 11;1-5 2009.07.14 758
328 7월 13일(월) / 사무엘하 8:9-14 2009.07.06 705
327 7월 11일(토) / 사무엘하 2:12-17 2009.07.06 790
326 7월 10일(금) / 사무엘상 30:1-6 2009.07.06 701
325 7월 9일(목) / 사무엘상 27:1-4 2009.07.06 779
» 7월8일(수) / 사무엘상 24:3-7 2009.07.06 704
323 7월 7일(화) / 사무엘상 21:3-6 2009.07.06 817
322 7월 6일(월) / 사무엘상 18:9-16 2009.06.30 659
321 7월 4일(토) / 사무엘상 12:2-5 2009.06.30 564
320 7월 3일(금) / 사무엘상 9:17-21 2009.06.30 662
319 7월 2일(목) / 사무엘상 6:4-7 2009.06.30 593
Board Pagination Prev 1 ...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251 252 ... 271 Next
/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