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금) / 역대상 12:16-18

by 좋은만남 posted Aug 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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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베냐민과 유다 자손 가운데서 요새로 다윗을 찾아온 사람들이 있었다. 17 다윗이 나가서 그들을 맞으며 말하였다. "여러분이 나를 돕고 화친할 목적으로 왔다면, 나는 여러분과 연합할 마음이 있소. 그러나 내게 아무런 악행이 없는데도 여러분이 나를 배반하여 적에게 넘긴다면, 우리 조상의 하나님께서 이를 보시고, 여러분을 벌하시기를 바라오." 18 그 때에 삼십인의 우두머리인 아마새가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혀 말하였다. "다윗 장군님, 우리는 장군님의 부하입니다. 이새의 아드님, 우리는 장군님의 편입니다. 하나님이 장군님을 돕는 분이시니 평화에 평화를 누리십시오. 장군님을 돕는 사람에게도 평화가 깃들기를 빕니다." 다윗은 그들을 기꺼이 받아들여 군대장관으로 삼았다.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인한 선택"

역대기는 다윗을 조금도 흠이 없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다윗은 온 이스라엘에게도 인정받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초년은 그리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반역죄에 연루되어 쫓기는 몸이 되었고 산적과 같은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때에 아마새가 다윗에게 나왔는데 그의 발걸음은 성령의 인도하심이었다고 전합니다. 성령께서 아마새의 마음을 움직여 고달픈 신세이지만 다윗의 편에 서서 그를 돕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 앞에도 많은 선택의 길이 있습니다. 그때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십시오. 고난의 길도 마다지 않을 용기와 결단을 주실 것입니다.

선택의 기로에서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두려움 없는 길을 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