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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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온 회중이 큰 목소리로 대답하였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말씀하신 대로 하겠습니다. 13 그렇지만 여기에 모인 사람들의 수가 많고, 때가 장마철이므로, 이렇게 바깥에 서 있기가 어렵습니다. 더구나 이 일은 우리의 잘못이 너무나 커서, 하루 이틀에 처리될 문제가 아닙니다. 14 그러므로 대표를 뽑아서, 모든 회중의 일을 맡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을마다 이방 여자와 결혼한 사람들에게는 날짜를 정하여 주어서, 그들이 자기 마을의 원로들과 재판장들과 함께 나오게 하고, 이 일 때문에 일어난 우리 하나님의 진노를 풀어 드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15 오직, 아사헬의 아들 요나단과 디과의 아들 야스야만 이 의견에 반대하였으며, 므술람과 레위 사람 삽브대가 그들에게 동조하였을 뿐이다. 16 포로로 사로잡혀 갔다가 돌아온 백성들은, 많은 쪽의 의견을 따르기로 하였다. 에스라 제사장은 각 가문의 갈래마다 한 사람씩을 우두머리로 뽑아서, 그들에게 책임을 맡겼다.

"순수한 신앙을 향한 열망"

유대인들과 이방인 간의 통혼이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에스라는 이 문제로 깊은 시름에 빠져 속옷을 찢으며 회개의 기도를 하고 이방혼인을 정리할 것을 백성들에게 요구하였습니다. 이미 결혼하여 자녀까지 낳고 사는 이들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것은 참으로 가혹한 조치인 것은 분명합니다만 유대인들이 신앙의 순수성과 선민으로써의 혈통을 순수하게 지키고자 했던 그 마음은 귀하게 이해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신앙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과 포기를 합니까? 때론 가슴 아픈 일도 있겠지만 신앙을 순수하게 지키려는 노력은 반드시 결실을 맺게 됨을 믿으십시오.

순수한 신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열정을 우리에게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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