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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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광부들은 땅 속을 깊이 파고 들어가서, 땅 속이 아무리 캄캄해도 그 캄캄한 구석 구석에서 광석을 캐어 낸다. 4 사람이 사는 곳에서 멀리 떨어진 곳, 사람의 발이 가 닿지 않는 곳에, 사람들은 갱도를 판다. 줄을 타고 매달려서 외롭게 일을 한다. 5 땅 위에서는 먹거리가 자라지만, 땅 속은 같은 땅인데도 용암으로 들끓고 있다. 6 바위에는 사파이어가 있고, 돌가루에는 금이 섞여 있다. 7 솔개도 거기에 이르는 길을 알지 못하고, 매의 날카로운 눈도 그 길을 찾지 못한다. 8 겁 없는 맹수도 거기에 발을 들여놓은 일이 없고, 무서운 사자도 그 곳을 밟아 본 적이 없다. 9 사람은 굳은 바위를 깨고, 산을 그 밑 뿌리까지 파들어 간다. 10 바위에 굴을 뚫어서, 각종 진귀한 보물을 찾아낸다. 11 강의 근원을 찾아내고, 땅에 감추어진 온갖 보화를 들추어낸다. 12 그러나 지혜는 어디에서 얻으며, 슬기가 있는 곳은 어디인가?

"하나님의 지혜"

욥기 28장은 독립적인 지혜노래입니다. 이 노래에서는 사람들의 온갖 지혜, 예를 들어 욥이나 그 친구들이 서로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인용했거나 운명을 극복하기 위해 이끌어 썼던 지혜들과는 비교할 수도 없이 뛰어난 하나님의 지혜를 제시합니다. 동시에 여기에 나타난 지혜에 대한 이해는 지금까지 말해온 것과도 다릅니다. 지혜란 하나님이 이 세상에 주신 질서(잠 8:22-29)인데 모든 사건을 꿰뚫고 사람들에게는 숨겨져 있는 뜻을 깨우쳐 줍니다. 사람들이 온갖 연구를 하고 그 결과로 얻은 기술로 세상을 다스린다지만 하나님의 지혜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닐 것입니다.

인간으 얄팍한 체세술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를 얻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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