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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주님께서 심으신 나무들과 레바논의 백향목들이 물을 양껏 마시니, 17 새들이 거기에 깃들고, 황새도 그 꼭대기에 집을 짓습니다. 18 높은 산은 산양이 사는 곳이며, 바위 틈은 오소리의 피난처입니다. 19  때를 가늠하도록 달을 지으시고, 해에게는 그 지는 때를 알려 주셨습니다. 20 주님께서 어둠을 드리우시니, 밤이 됩니다. 숲 속의 모든 짐승은 이 때부터 움직입니다. 21 젊은 사자들은 먹이를 찾으려고 으르렁거리며, 하나님께 먹이를 달라고 울부짖다가, 22 해가 뜨면 물러가서 굴에 눕고, 23 사람들은 일을 하러 나와서, 해가 저물도록 일합니다. 24 주님, 주님께서 손수 만드신 것이 어찌 이리도 많습니까? 이 모든 것을 주님께서 지혜로 만드셨으니, 땅에는 주님이 지으신 것으로 가득합니다. 25 저 크고 넓은 바다에는, 크고 작은 고기들이 헤아릴 수 없이 우글거립니다.

"모두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세상"

시편 104편은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를 기쁘고 감사하게 찬양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다 자기만의 방식을 따라 존재하고 있지만 그 모든 것들이 어우러진 모습이야말로 시인이 기쁘게 찬송할만한 아름다운 광경입니다. 하나님도 엿새 동안 세상을 창조하시고 그 모든 것이 어우러진 모습에 심히 보시기에 좋았다 하셨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너무 인간중심적이 되었습니다. 섭리는 변질되었고 조화는 깨졌습니다. 강산은 파헤쳐지고 생물은 멸종해갑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이 시인의 노래를 기쁘게 암송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피조세계를 지켜야 할 때입니다.

파헤치고 상처받는 이 생태계를 회복시키는 기독교인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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