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금) / 잠언 7:18-27 "분별 있는 육체적 즐거움"

by 좋은만남 posted Oct 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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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자, 어서 가서 아침이 되도록 한껏 사랑에 빠지고, 서로 사랑하면서 즐깁시다. 19 남편도 먼 여행길을 떠나서 집에 없습니다. 20 돈주머니를 가지고 갔으니, 보름달이 뜰 때라야 집에 돌아올 겁니다." 21 이렇게 여러 가지 달콤한 말로 유혹하고 호리는 말로 꾀니, 22 그는 선뜻 이 여자의 뒤를 따라 나섰다. 마치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소와도 같고, 올가미에 채이러 가는 어리석은 사람과도 같다. 23 마치 자기 목숨을 잃는 줄도 모르고 그물 속으로 쏜살같이 날아드는 새와 같으니, 마침내 화살이 그의 간을 꿰뚫을 것이다. 24 아이들아, 이제 너희는 나의 말을 잘 들어라. 내가 하는 말을 명심하여라. 25 네 마음이 그 여자가 가는 길로 기울지 않게 하고, 그 여자가 가는 길로 빠져 들지 않게 하여라. 26 그 여자에게 상처를 입고 쓰러진 사람이 많고, 그 여자 때문에 죽은 남자도 헤아릴 수 없이 많다. 27 그런 여자의 집은 스올로 트인 길이며, 죽음의 안방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분별 있는 육체적 즐거움"

지혜자는 어느 날 창가에서 본 장면을 이야기합니다. 그것은 어수룩한 젊은이가 한 여자의 유혹을 받는 장면입니다. 그 여인은 남편이 있는 여자로 육체적 쾌락을 채우기 위해 한 어수룩한 젊은이를 간음의 희생양으로 삼고 유혹하고 있습니다. 육체적이고 성적인 즐거움은 하나님이 선물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어떤 선물이든지 분별없이 사용하면 독이 되고 악이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적인 문제로 올가미에 걸립니다. 성적 쾌락이 이끄는 대로 무분별하게 삽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성적인 즐거움을 분별 있게 누릴 줄 알아야 합니다. 인간은 쾌락의 노예가 아닙니다.

분별 없이 육체적인 욕구에 우리 삶을 내던지지 않게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