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6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그 날이 오면, 일곱 여자가 한 남자를 붙잡고 애원할 것이다. "우리가 먹을 것은 우리가 챙기고, 우리가 입을 옷도 우리가 마련할 터이니, 다만 우리가 당신을 우리의 남편이라고 부르게만 해주세요. 시집도 못갔다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해주세요." 2 그 날이 오면, 주님께서 돋게 하신 싹이 아름다워지고 영화롭게 될 것이며, 이스라엘 안에 살아 남은 사람들에게는, 그 땅의 열매가 자랑거리가 되고 영광이 될 것이다. 3 또한 그 때에는, 시온에 남아 있는 사람들,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 곧 예루살렘에 살아 있다고 명단에 기록된 사람들은 모두 '거룩하다'고 일컬어질 것이다. 4 그리고 주님께서 딸 시온의 부정을 씻어 주시고, 심판의 영과 불의 영을 보내셔서, 예루살렘의 피를 말끔히 닦아 주실 것이다. 5 그런 다음에 주님께서는, 시온 산의 모든 지역과 거기에 모인 회중 위에, 낮에는 연기와 구름을 만드시고, 밤에는 타오르는 불길로 빛을 만드셔서, 예루살렘을 닫집처럼 덮어서 보호하실 것이다.

"그날의 양면성"

1절에서 표현된 그날은 저주의 날입니다. 음탕한 생활을 하던 여자들이 그날에는 남자가 없어서 애원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2절부터는 그날이 전혀 다른 날처럼 들립니다. 그날은 회복과 생명, 자랑의 날입니다. 아름답고 영화로운 싹과 자랑거리인 열매가 되며 거룩하다는 호칭까지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부정을 씻고 피를 닦는 날입니다. 같은 날이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저주의 날이 될 것이고 다른 이에게는 회복과 영광의 날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인지 우리의 욕망을 따르는 삶인지가 문제입니다.

그날이 우리에게는 복과 영광, 회복의 날이 될 줄로 믿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44 11월 25일(수) / 이사야 31:4-9 "위기를 이기는 믿음" 2009.11.25 676
443 11월 24일(화) / 이사야 28:1-6 "술 취한 도시 사마리아" 2009.11.25 576
442 11월 23일(월) / 이사야 25:1-5 "하나님이 구원하시는 이들" 2009.11.16 686
441 11월 21일(토) / 이사야 19:11-15 "하나님을 아는 지식" 2009.11.16 704
440 11월 20일(금) / 이사야 16:10-14 "때늦은 후회" 2009.11.16 611
439 11월 19일(목) / 이사야 13:15-20 "초강대국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2009.11.16 535
438 11월 18일(수) / 이사야 10:1-4 "압제자들에 대한 고발" 2009.11.16 688
437 11월 17일(화) / 이사야 7:10-16 "처녀가 잉태하여 아기를 낳을 것이니" 2009.11.16 871
» 11월 16일(월) / 이사야 4:1-5 "그날의 양면성" 2009.11.08 626
435 11월 14일(토) / 아가 6:8-13 "오직 하나뿐인 당신!" 2009.11.08 698
434 11월 13일(금) / 아가 3:6-11 "설레이는 마음으로 나아감" 2009.11.08 745
433 11월 12일(목) / 전도서 12:7-14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2009.11.08 572
432 11월 11일(수) / 전도서 9:13-18 "지혜는 없어지고 가난한 사람만" 2009.11.08 729
431 11월 10일(화) / 전도서 6:1-6 "소유가 아니라 향유" 2009.11.08 641
Board Pagination Prev 1 ...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 271 Next
/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