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들이 등록하였습니다'
한때 우리교회가 청년 많기로 소문난 교회였는데(절대적 수치가 많다는 것이 아니라 전체 비율에 비해서 많다는 뜻이겠지요?) 언제부터인가 젊은이들, 미혼자를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인지 교회에 신선함이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요즘 젊은이들이 대거 등록을 하고 출석을 하고 있습니다. 노숙자 빈민 NGO 활동을 하시던 이관택 전도사님이 오시고 나서 이 전도사님의 후배 송윤혁 학생과 양진 학생이 등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장수에서 서울로 유학하러 온 이혜수 학생도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양재성 목사님의 권면으로 우리교회에 몇 주째 출석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교회가 젊어진 느낌입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이 젊은이들이 우리교회에서 참된 신앙이 무엇이고 교회가 어떠해야 하는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함께 일 해나갈 수 있도록 관심 갖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관택 전도사님이 하시는 일에도 우리교회가 작으나마 지원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열렬하게(!) 환영합니다.

♥♥ '다음주일에 속회 개강예배를 드립니다.'
교회는 속회를 통해 성장하고 친교합니다. 해마다 속회를 강조하고 야심차게 출발합니다만 중반기로 오면서 흐지부지되고 형식적으로 변질되는 것을 경험합니다. 올해는 제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장년속, 청장년속과 더불어 청년속도 조직되었습니다. 속회의 취지에 따라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십년지기가 되는 속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헌신과 봉사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 힘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