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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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예언자라는 자들이 나의 백성을 속이고 있다. 입에 먹을 것을 물려 주면 평화를 외치고,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면 전쟁이 다가온다고 협박한다. 6    예언자들아, 너희의 날이 끝났다. 이미 날이 저물었다. 내 백성을 곁길로 이끌었으니 너희가 다시는 환상을 못 볼 것이고 다시는 예언을 하지 못할 것이다." 7    선견자들이 부끄러워하며, 술객들이 수치를 당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지 않으시니, 그들이 얼굴을 들지 못할 것이다. 8    그러나 나에게는, 주님께서 주님의 영과 능력을 채워 주시고, 정의감과 함께, 야곱에게 그의 죄를 꾸짖고 이스라엘에게 그의 범죄를 꾸짖을 용기를 주셨다. 9    야곱 집의 지도자들아, 이스라엘 집의 지도자들아, 곧 정의를 미워하고, 올바른 것을 모두 그릇되게 하는 자들아, 나의 말을 들어라. 10    너희는 백성을 죽이고서, 그 위에 시온을 세우고, 죄악으로 터를 닦고서, 그 위에 예루살렘을 세웠다.

사람들은 대부분 불길한 일을 말하는 사람보다는 좋은 일을 말하고 축복을 빌어주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또 잘 못된 것을 지적하는 이들보다는 잘한 것을 강조하며 추켜 주는 이들을 아낍니다. 미가가 예언하던 시대에도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잘못된 일을 경고하며 심판을 예언하는 예언자들을 미워했고 축복과 평안을 말하는 예언자들은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거짓 예언자들이 판을 쳤습니다. 사람은 본래적 죄성(원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한 일(하나님의 뜻) 보다는 악한 일을 더 즐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실 칭찬 받을 일보다는 질책 받을 일을 더 많이 합니다. 그럼에도 비판과 지적받는 것을 싫어합니다. 잘못된 것을 잘못됐다고 말할 수 있는 것,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정의입니다. 부정을 보고도 그냥 눈감고 외면하는 것은 하나님의 정의에 대한 배신입니다. 하나님의 정의를 드러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영과 능력, 그리고 용기가 필요합니다. 정의를 바로 알 수 있는 영과 정의를 세울 수 있는 능력, 그리고 미움을 받게 되더라도 부정의에 대해 저항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기를 간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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