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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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다가와서 물었다.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 2    예수께서 어린이 하나를 곁으로 불러서,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3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돌이켜서 어린이들과 같이 되지 않으면, 절대로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하늘 나라에서는 가장 큰 사람이다. 5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이 하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하는 것이다." 6    "나를 믿는 이 작은 사람 가운데서 하나라도 걸려 넘어지게 하는 사람은, 누구라도, 차라리 그 목에 큰 맷돌을 달고 깊은 바다에 빠지는 편이 낫다. 7    사람을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일 때문에 세상에는 화가 있다.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일을 일으키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다." 8    "네 손이나 발이 너를 걸려 넘어지게 하거든, 그것을 찍어서 내버려라. 네가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 속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차라리 손이나 발 없는 채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9    또 네 눈이 너를 걸려 넘어지게 하거든, 빼어 버려라. 네가 두 눈을 가지고 불 붙는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차라리 한 눈으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10    "너희는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서 한 사람이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심지어 어린 아이를 영접하는 것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우린 우리보다 낮은 자와 우리보다 어린 사람들을 너무도 당연히 업신여기거나 무시합니다. 나 보다 못한 사람에게 사랑과 진심된 마음으로 대하는 것이 예수님의 뜻입니다. 또한 스스로 낮추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했을 때에 나의 자존심, 나의 욕심과 나의 생각은 없어지고 온전히 예수님이 들어오시기 때문입니다.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이 말씀을 가슴에 깊게 새기고 기억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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