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38    그들이 길을 가다가, 예수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셨다. 마르다라고 하는 여자가 예수를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39    이 여자에게 마리아라고 하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님의 발 곁에 앉아서 말씀을 듣고 있었다. 40    그러나 마르다는 여러 가지 접대하는 일로 분주하였다. 그래서 마르다예수께 와서 말하였다. "주님,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십니까? 가서 거들어 주라고 내 동생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41    그러나 주님께서는 마르다에게 대답하셨다. "마르다야, 마르다야, 너는 많은 일로 염려하며 들떠 있다. 42    그러나 주님의 일은 많지 않거나 하나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택하였다. 그러니 아무도 그것을 그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은 접대일까, 말씀일까"

오늘 말씀에는 자매가 등장을 합니다. 언니인 마르다는 예수님께서 자신의 집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접대를 준비하고 동생인 마리아는 예수님 곁에서 열심히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이라면 이 두 여인 중에 어떤 이를 칭찬하시겠습니까?
마르다는 자신이 혼자 접대 준비하는 것에 신경질이 났는지 예수님께 찾아와 마리아에게 자신을 돕게 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예수님은 그런 마르다에게 ‘많은 일로 염려하며 들떠 있느냐’하시고, 또 ‘마리아는 좋은 몫을 택하였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대접하기 위해 준비하는 마르다보다 자신이 전해야 할 말씀을 듣는 마리아를 칭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귀히 여기는 것보다 아니 다른 어떤 것보다도 자신의 말씀을 듣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의 삶의 최고 우선순위가 예수님의 말씀이 되기를 바랍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28 3월 15일(월) / 사도행전 19:11-18, "자기 자신의 고백으로" 2010.03.15 857
527 3월 13일(토) / 사도행전 14:1-7 "모으는 사람, 흩는 사람" 2010.03.09 841
526 3월 12일(금) / 사도행전 11:23-30 "그리스도인의 참 모습" 2010.03.09 930
525 3월 11일(목) / 사도행전 8:18-24 "착각과 오류에 빠진 신앙" 2010.03.09 879
524 3월 10일(수) / 사도행전 5:27-33 "사람이냐, 하나님이냐!" 2010.03.09 802
523 2월 27일(토) / 누가복음 16:8-13 "재물의 사용법" 2010.02.24 857
522 2월 26일(금) / 누가복음 13:10~17 "안식일을 대하는 자세" 2010.02.24 794
» 2월 25일(목) / 누가복음 10:38-42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은 접대일까, 말씀일까 " 2010.02.24 936
520 2월 24일(수) / 누가복음 7:11-17 "타인의 슬픔을 공유함" 2010.02.24 1048
519 2월 23일(화) / 누가복음 4:1-13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2010.02.24 872
518 2월 22일(월) / 누가복음 1:34-38 "순종의 자리에서 나신 아기 예수" 2010.02.24 802
517 2월 20일(토) / 마가복음 11:15-19 '물질과 신앙' 2010.02.17 1011
516 2월 18일(금) / 마가복음 8:11-13 2010.02.17 812
515 2월 18일(목) / 마가복음 5:25-34 '여인의 믿음' 2010.02.17 785
Board Pagination Prev 1 ... 229 23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 271 Next
/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