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8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27 그들이 사도들을 데려다가 공의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신문하였다. 28 "우리가 그대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엄중히 명령하였소. 그런데도 그대들은 그대들의 가르침을 온 예루살렘에 퍼뜨렸소. 그대들은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 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복종하는 것보다,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30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은 여러분이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살리셨습니다. 31 하나님께서는 이분을 높이시어 자기 오른쪽에 앉히시고, 영도자와 구주로 삼으셔서, 이스라엘이 회개를 하고 죄 사함을 받게 하셨습니다. 32 우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며,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복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십니다." 33 그들은 이 말을 듣고 격분하여, 사도들을 죽이려고 하였다.


"사람이냐, 하나님이냐!"

성령을 받은 사도들은 거리로 뛰쳐나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에 유대인 지도자들은 사도들을 잡아 재판정에 세웠습니다. 이런 위기와 공포의 순간에 사도들은 '사람에게 복종하는 것보다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하고 당당하게 선언하였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매순간이 선택의 기로입니다. 우리의 개인적이고 육체적이며 물질적인 욕망을 선택할 것인가,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적이며 영혼과 정신을 돌보는, 양심에 따른 선택을 할 것인가 하는 기로! 이 기로에 선 우리도 당당하게 '사람의 뜻과 생각보다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 마땅하다'고 선언합시다.

인생의 기로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올바른 성도의 선택을 하게 도우소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272 2월 23일(화) / 누가복음 4:1-13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2010.02.24 872
3271 2월 24일(수) / 누가복음 7:11-17 "타인의 슬픔을 공유함" 2010.02.24 1048
3270 2월 25일(목) / 누가복음 10:38-42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은 접대일까, 말씀일까 " 2010.02.24 936
3269 2월 26일(금) / 누가복음 13:10~17 "안식일을 대하는 자세" 2010.02.24 794
3268 2월 27일(토) / 누가복음 16:8-13 "재물의 사용법" 2010.02.24 857
» 3월 10일(수) / 사도행전 5:27-33 "사람이냐, 하나님이냐!" 2010.03.09 802
3266 3월 11일(목) / 사도행전 8:18-24 "착각과 오류에 빠진 신앙" 2010.03.09 879
3265 3월 12일(금) / 사도행전 11:23-30 "그리스도인의 참 모습" 2010.03.09 930
3264 3월 13일(토) / 사도행전 14:1-7 "모으는 사람, 흩는 사람" 2010.03.09 841
3263 3월 15일(월) / 사도행전 19:11-18, "자기 자신의 고백으로" 2010.03.15 857
3262 3월 16일(화) / 사도행전 22:6-10 “주님, 어떻게 하라 하십니까?” 2010.03.15 713
3261 3월 17일(수) / 사도행전 25:7-12 "두려움 없는 선택" 2010.03.17 910
3260 3월 18일(목) / 사도행전 28:16-20 “로마에 전해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2010.03.17 899
3259 3월 19일(금) / 로마서 3:9-31 "죄인들을 통하여 의를 나타내시는 하나님 !" 2010.03.23 810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271 Next
/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