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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5:9-13

9 ○나는 내 편지에, 음행하는 자들과 상종하지 말라고 여러분에게 썼습니다. 10 그 말은,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들이나, 약탈하는 자들이나,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과는 아주 상종하지 말라는 뜻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러려면, 여러분은 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입니다. 11 그러나 이제 내가 여러분에게 상종하지 말라고 쓴 것은, 만일 형제나 자매라고 일컫는 사람이 음행하는 자이거나, 탐욕을 부리는 자이거나, 우상을 숭배하는 자이거나, 사람을 중상하는 자이거나, 술 취하는 자이거나, 약탈하는 자이거나 하면, 그런 사람과는 함께 먹지도 말라고 한 것입니다.12 밖에 있는 사람들을 심판하는 것이, 나에게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여러분이 심판할 사람들은 안에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까? 13 밖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악한 사람을 여러분 가운데서 내쫓으십시오."


악행을 일삼는 사람들에 대한 처리

세상에는 선한 사람도 있으며 또한 악한 사람도 있습니다. 교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에도 하나님의 뜻을 잘 알아 지키고 이루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여전히 죄의 생활에 젖어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노아의 방주에는 정결한 짐승뿐만이 아니라 부정한 짐승들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악행을 일삼고 그 악행을 즐기는 사람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그들을 피해서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버리면 해결되겠지만 그것은 옳은 방법이 아닙니다. 바울은 그들과 함께 먹지도 말라고 말합니다. 함께 먹는다는 것은 우선 교제를 의미합니다. 악행을 일삼는 사람과의 교제는 오히려 선한 사람까지 악에 물들게 하고 악에 익숙해지도록 만드는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함께 먹는다는 것은 주의 성찬에 참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성례를 제한하며 근신하고 반성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악인은 악영향을 끼칠 수 있지만 교회가 꾸준하게 품어 안고 기도해야 할 제목이기도 합니다. 주님은 병자를 위해 오신 의사이듯이 교회는 악인을 위한 기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믿음이 적어 아직도 죄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영혼을 위해 꾸준히 기도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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