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8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창세기 22:3-8
 
아브라함이 다음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나귀의 등에 안장을 얹었다. 그는 두 종과 아들 이삭에게도 길을 떠날 준비를 시켰다. 번제에 쓸 장작을 다 쪼개어 가지고서, 그는 하나님이 그에게 말씀하신 그 곳으로 길을 떠났다.사흘 만에 아브라함은 고개를 들어서, 멀리 그 곳을 바라볼 수 있었다.그는 자기 종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이 아이와 저리로 가서, 예배를 드리고 너희에게로 함께 돌아올 터이니, 그 동안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에서 기다리고 있거라." 아브라함은 번제에 쓸 장작을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신은 불과 칼을 챙긴 다음에, 두 사람은 함께 걸었다. 이삭이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다. 그가 "아버지!" 하고 부르자, 아브라함이 "얘야, 왜 그러느냐?" 하고 대답하였다. 이삭이 물었다. "불과 장작은 여기에 있습니다마는, 번제로 바칠 어린 양은 어디에 있습니까?" 아브라함이 대답하였다. "얘야, 번제로 바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손수 마련하여 주실 것이다." 두 사람이 함께 걸었다.


 "아브라함의 전적인 믿음"

도무지 말도 안 되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으나 아브라함은 아침 일찍부터 준비해서 길을 나섭니다. 그리고 사흘 동안 여행해서 이삭을 바치라고 명령하신 곳에 이르렀습니다. 그 사흘이 아마도 삼십년처럼 여겨졌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제물이 어디있느냐는 이삭의 물음에 하나님이 손수 마련하여 주실 것이라고 대답합니다. 그는 분명히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었습니다. 결코 하나님이 이삭을 빼앗아가지 않을 것임을 확신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아브라함처럼 전적으로 하나님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삶의 기적을 체험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성찰해봅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84 5월 19일(수) / 창세기 43:10-14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 2010.05.16 974
583 5월 18일(화) / 창세기 40:2-8 "고난을 통한 성장과 성숙" 2010.05.16 954
582 5월 17일(월) / 창세기 37:2-8 "편애의 결과" 2010.05.16 859
581 5월 15일(토) / 창세기 31:3-9 "탐욕으로 파괴되는 가정과 신앙" 2010.05.10 927
580 5월 14일(금) / 창세기 28:6-9 "이왕 할 것이라면 확실하게" 2010.05.10 881
579 5월 13일(목) / 창세기 25:7-11 "조상들이 간 길로 가게 되는 인생" 2010.05.10 1019
» 5월 12일(수) / 창세기 22:3-8 "아브라함의 전적인 믿음" 2010.05.10 812
577 5월 11일(화) / 창세기 19:15-22 "롯과 구원 이야기" 2010.05.10 947
576 5월 10일(월) / 창세기 16:6-12 "가장 큰 슬픔도 위로하시는 하나님" 2010.05.10 829
575 5월 8일(토) / 창세기 10:6-14 "평화를 전제하는 한 하나님 신앙" 2010.05.04 1061
574 5월 7일(금) / 창세기 7:17-24 "모두가 다 멸망한다 해도" 2010.05.04 929
573 5월 6일(목) / 창세기 4:8-14 "하나님과 자기 자신은 속일 수 없습니다." 2010.05.04 825
572 5월 5일(수) / 창세기 1:1-8 "태초에" 2010.05.03 783
571 5월 4일(화) / 요한계시록 20:11-15 "바로 오늘이 훗날 심판의 기준" 2010.05.03 718
Board Pagination Prev 1 ...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234 ... 271 Next
/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