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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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8:6-9

에서는, 이삭야곱에게 복을 빌어 주고, 그를 밧단아람으로 보내어, 거기에서 아내감을 찾게 하였다는 것을 알았다. 에서는, 이삭야곱에게 복을 빌어 주면서, 가나안 사람의 딸들 가운데서 아내감을 찾아서는 안 된다고 당부하였다는 것과, 야곱이 아버지와 어머니의 말에 순종하여, 밧단아람으로 떠났다는 것을 알았다. 에서는, 자기 아버지 이삭가나안 사람의 딸들을 싫어한다는 것을 알고, 이미 결혼하여 아내들이 있는데도, 이스마엘에게 가서, 그의 딸 마할랏을 또다시 아내로 맞이하였다. 마할랏느바욧의 누이이며, 아브라함의 손녀이다.


"이왕 할 것이라면 확실하게"

이삭의 아들들 에서와 야곱 사이에 장자의 권리와 축복의 문제로 깊은 갈등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문제에 대해 어머니 리브가는 에서가 가나안 여자들을 아내로 맞아들였기 때문이라며 넌더리를 냈습니다. 일이 이쯤 되자 에서도 다시 생각해봐야 할 필요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새로 아내를 한 명 더 맞아들이기로 했는데 그 상대는 할아버지 아브라함이 여종 하갈로부터 낳은 아들 이스마엘의 딸이었습니다. 이스마엘은 자기 아버지 이삭과 장자권 문제로 갈등이 생겨 할아버지인 아브라함이 내친 사람입니다.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의 자식이기는 했지만 정식적인 아브라함의 혈통으로 인정받지 못한 사람입니다. 물론 가나안 여인보다는 훨씬 낫겠지만 어쨌거나 부모가 원하는 정식적 이스라엘 가문 혈통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이와 에서가 그런 마음을 먹었다면 좀 더 분명하고 확실한 길을 선택했어야 합니다. 우리 신앙에서도 그런 일이 많습니다. 신앙의 길에서 적당히는 없습니다. 이와 믿을 것 확실하게 믿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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