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창세기 31:3-9
 
주님께서 야곱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 조상의 땅, 너의 친족에게로 돌아가거라.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 야곱라헬레아에게 심부름꾼을 보내어, 그들을 그의 가축 떼가 있는 들로 불러내서 일렀다. "장인 어른께서 나를 대하시는 것이 전과 같지 않소. 그러나 내 조상의 하나님이 이제껏 나와 함께 계셨소. 당신들도 알다시피, 나는 있는 힘을 다해서, 장인 어른의 일을 해 드렸소. 그러나 장인 어른께서는 나에게 주실 품삯을 열 번이나 바꿔치시면서, 지금까지 나를 속이셨소. 그런데 하나님은, 장인 어른이 나를 해치지는 못하게 하셨소. 장인 어른께서 나더러 '점 있는 것들이 자네 품삯이 될 걸세' 하면, 가축 떼가 모두 점 있는 새끼를 낳았고, '줄무늬 있는 것이 자네의 품삯이 될 걸세' 하면, 가축 떼가 모두 줄무늬 있는 새끼를 낳았소. 하나님은 이렇게 장인 어른의 가축 떼를 빼앗아서, 나에게 주셨소.


"탐욕으로 파괴되는 가정과 신앙"

한 가정이 파괴되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라반의 가족은 장인과 사위가, 딸과 아버지가, 처남과 매부가 적대적인 관계로 돌변합니다. 이 모든 과정은 탐욕 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사위의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고 착취하는 장인, 매부가 더 많은 부를 형성하자 시기하는 처남들, 남편의 장단에 따라 아비의 수호신상까지 훔쳐내 온 딸이며 모든 것이 물질, 물질을 향한 탐욕 때문입니다. 장인의 착취에 대응한 야곱은 몇까지 잔꾀를 부려 빼앗긴 노동의 댓가를 되찾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이 빼앗아서 돌려주신 것이라고 당당하게 선언합니다. 물질 앞에서 가족도 신앙도 다 팔아먹는 모습을 보며 우리 모습을 반성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84 5월 19일(수) / 창세기 43:10-14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 2010.05.16 974
583 5월 18일(화) / 창세기 40:2-8 "고난을 통한 성장과 성숙" 2010.05.16 954
582 5월 17일(월) / 창세기 37:2-8 "편애의 결과" 2010.05.16 859
» 5월 15일(토) / 창세기 31:3-9 "탐욕으로 파괴되는 가정과 신앙" 2010.05.10 927
580 5월 14일(금) / 창세기 28:6-9 "이왕 할 것이라면 확실하게" 2010.05.10 881
579 5월 13일(목) / 창세기 25:7-11 "조상들이 간 길로 가게 되는 인생" 2010.05.10 1019
578 5월 12일(수) / 창세기 22:3-8 "아브라함의 전적인 믿음" 2010.05.10 812
577 5월 11일(화) / 창세기 19:15-22 "롯과 구원 이야기" 2010.05.10 947
576 5월 10일(월) / 창세기 16:6-12 "가장 큰 슬픔도 위로하시는 하나님" 2010.05.10 829
575 5월 8일(토) / 창세기 10:6-14 "평화를 전제하는 한 하나님 신앙" 2010.05.04 1061
574 5월 7일(금) / 창세기 7:17-24 "모두가 다 멸망한다 해도" 2010.05.04 929
573 5월 6일(목) / 창세기 4:8-14 "하나님과 자기 자신은 속일 수 없습니다." 2010.05.04 825
572 5월 5일(수) / 창세기 1:1-8 "태초에" 2010.05.03 783
571 5월 4일(화) / 요한계시록 20:11-15 "바로 오늘이 훗날 심판의 기준" 2010.05.03 718
Board Pagination Prev 1 ...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234 ... 271 Next
/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