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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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7:2-8 

야곱의 역사는 이러하다. 열일곱 살 된 소년 요셉이 아버지의 첩들인 빌하실바가 낳은 형들과 함께 양을 치는데, 요셉은 형들의 허물을 아버지에게 일러바치곤 하였다. 이스라엘은 늘그막에 요셉을 얻었으므로, 다른 아들들보다 요셉을 더 사랑하여서, 그에게 화려한 옷을 지어서 입혔다. 형들은 아버지가 그를 자기들보다 더 사랑하는 것을 보고서 요셉을 미워하며, 그에게 말 한 마디도 다정스럽게 하는 법이 없었다. 한 번은 요셉이 꿈을 꾸고서 그것을 형들에게 말한 일이 있는데, 그 일이 있은 뒤로부터 형들은 그를 더욱더 미워하였다. 요셉이 형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꾼 꿈 이야기를 한 번 들어 보셔요. 우리가 밭에서 곡식단을 묶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내가 묶은 단이 우뚝 일어서고, 형들의 단이 나의 단을 둘러서서 절을 하였어요." 형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네가 우리의 왕이라도 될 성싶으냐? 정말로 네가 우리를 다스릴 참이냐?" 형들은 그의 꿈과 그가 한 말 때문에 그를 더욱더 미워하였다. 


 "편애의 결과"

야곱은 늙으막에 얻은 아들 요셉을 특별히 더 사랑하여 색동옷을 만들어 입힐 정도였습니다. 아버지의 특별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요셉은 종종 고자질도 한 것 같습니다. 어떤 때는 자기가 형들의 섬김을 받을 것이라는 꿈 얘기까지 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형들의 마음은 미움으로 불탔습니다. 형제간의 불화가 부모의 편애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누구는 사랑 받고 누구는 그렇지 않다면 이런 결과는 당연할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이를 공평하게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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