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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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0:2-8

바로가 그 두 시종장 곧 술잔을 올리는 시종장과 빵을 구워 올리는 시종장에게 노하여서, 그들을 경호대장의 집 안에 있는 감옥에 가두었는데, 그 곳은 요셉이 갇힌 감옥이었다. 경호대장이 요셉을 시켜서 그 시종장들의 시중을 들게 하였으므로, 요셉이 그들을 받들었다. 그들이 갇힌 지 얼마 뒤에, 감옥에 갇힌 두 사람 곧 이집트 왕에게 술잔을 올리는 시종장과 빵을 구워 올리는 시종장이, 같은 날 밤에 꿈을 꾸었는데, 꿈의 내용이 저마다 달랐다. 다음날 아침에 요셉이 그들에게 갔는데, 요셉은 그들에게 근심스런 빛이 있음을 보았다. 그래서 요셉은, 자기 주인의 집에 자기와 함께 갇혀 있는 바로의 두 시종장에게 물었다. "오늘은 안색이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왜 그러십니까?" 그들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우리가 꿈을 꾸었는데, 해몽할 사람이 없어서 그러네." 요셉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해몽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 아닙니까? 나에게 말씀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고난을 통한 성장과 성숙"

요셉은 감옥에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면서 그의 인격이 변화하는 것을 경험합니다. 아버지의 특별한 사랑을 받을 때는 고자질이나 하면서 타인을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이었지만 이제는 다른 사람의 낯빛을 살피며 걱정해줄 만큼 타인에게 마음을 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바로의 두 시종장 안색이 좋지 않은 것을 보면서 자기가 받은 재주로 작은 도움이나마 주기를 원합니다. 인생에서 만나는 고통은 때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내적 훈련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고난은 유익합니다. 십자가의 고난은 우리의 근본적인 변화를 체험케 하는 가장 유익한 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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