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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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2:21-27

21 너희는 너희에게 몸붙여 사는 나그네를 학대하거나 억압해서는 안 된다. 너희도 이집트 땅에서 몸붙여 살던 나그네였다. 22 너희는 과부나 고아를 괴롭히면 안 된다. 23 너희가 그들을 괴롭혀서, 그들이 나에게 부르짖으면, 나는 반드시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어주겠다. 24 나는 분노를 터뜨려서, 너희를 칼로 죽이겠다. 그렇게 되면, 너희 아내는 과부가 될 것이며, 너희 자식들은 고아가 될 것이다.25 너희가 너희 가운데서 가난하게 사는 나의 백성에게 돈을 꾸어 주었으면, 너희는 그에게 빚쟁이처럼 재촉해서도 안 되고, 이자를 받아도 안 된다. 26 너희가 정녕 너희 이웃에게서 겉옷을 담보로 잡거든, 해가 지기 전에 그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27 그가 덮을 것이라고는 오직 그것뿐이다. 몸을 가릴 것이라고는 그것밖에 없는데, 그가 무엇을 덮고 자겠느냐? 그가 나에게 부르짖으면 자애로운 나는 들어주지 않을 수 없다.


"약자보호법"

이 법령은 흔히 약자보호법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지만 이방인이나 나그네를 박대하시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또한 사회적으로 마땅히 보호 받고 도움을 받아야 할 이들이 억울하고 비참한 경우를 당하는 것도 용납하지 않으셨습니다. 사회적 약자는 그들이 당한 억울한 처우를 보복해줄 이가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친히 그들의 보호자가 되시고자 하신 것입니다. 우리 주위에도 여전히 사회적인 약자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사회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오히려 착취를 당하거나 손가락질을 당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나님이 약자의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가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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