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금) / 민수기 16: 28-33 "자연을 통한 하나님의 심판"

by 좋은만남 posted Jun 1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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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6: 28-33

28 그 때에 모세가 말하였다. "당신들은 이제 곧 이 모든 일이 내 뜻대로 된 것이 아니라, 이 모든 일을 하도록 주님께서 나를 보내셔서 된 일임을 알게 될 것이오. 29 이 사람들이 보통 사람이 죽는 것과 같이 죽는다면, 곧 모든 사람이 겪는 것과 같은 죽음으로 죽는다면, 주님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 아니오. 30 그러나 주님께서, 당신들이 듣도 보도 못한 일을 일으켜서, 땅이 그 입을 벌려, 그들과 그들에게 딸린 모든 것을 삼켜, 그들이 산 채로 스올로 내려가게 되면, 그 때에 당신들은 이 사람들이 주님을 업신여겨서 벌을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오." 31 그가 이 모든 말을 마치자마자, 그들이 딛고 선 땅바닥이 갈라지고, 32 땅이 그 입을 벌려, 그들과 그들의 집안과 고라를 따르던 모든 사람과 그들의 모든 소유를 삼켜 버렸다. 33 그리고 그들과 합세한 모든 사람도 산 채로 스올로 내려갔고, 땅은 그들을 덮어 버렸다. 그들은 이렇게 회중 가운데서 사라졌다.


"자연을 통한 하나님의 심판"

하나님을 대적하던 고라와 다단, 아비람은 결국 모세에 대항하여 반역을 일으켰습니다. 이들과 모세는 이제 하나님 앞에서 대결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결과 땅이 입을 벌려서 고라를 따르던 무리들을 삼켜버렸다고 합니다. 결국 죄악으로 인해 자연적 심판을 받게 된 것입니다. 얼마 전 아이슬란드에 엄청난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또 각 지역에 지진이 발생 했습니다. 그 결과 많은 이들이 물길에 삼켜졌고 땅의 입에 삼켜졌습니다. 그들이 모두 죄를 지었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은 온 인류의 죄악에 대한 심판인 것은 분명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겪는 자연재해를 통해서 하나님의 심판을 봐야 합니다.


자연을 통해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손길과 그 뜻을 바로 알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