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화) / 신명기 13:6-11 "형제나 자매나 아들이나 딸이든지"

by 좋은만남 posted Jun 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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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3:6-11

6 당신들의 동복 형제나 아들이나 딸이나 당신들의 품에 안기는 아내나, 당신들이 목숨처럼 아끼는 친구 가운데 누구든지, 당신들에게 은밀히 말하기를 '우리와 우리 조상이 일찍이 알지 못하던 신들에게 가서, 그 신들을 섬기자' 하고 꾀거나, 7 '우리가 가서, 땅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 원근 각처에 있는 민족들의 신을 섬기자' 하더라도, 8 그 말에 귀를 기울이지도 말고, 듣지도 말고, 그런 사람을 불쌍하게 여기지도 말며, 가엾게 여기지도 말고, 덮어서 숨겨 줄 생각도 하지 마십시오. 9 반드시 죽여야 합니다. 증인이 맨 먼저 돌로 치고, 그 다음에 모든 백성이 뒤따라서 돌로 치게 하십시오. 10 그는 당신들을 꾀어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건져내 주신 주 당신들의 하나님으로부터 당신들을 떠나게 하려는 사람이니, 돌로 쳐서 죽여야 합니다. 11 그러면 온 이스라엘이 그 소식을 듣고 두려워하여, 이런 악한 일을 저지르는 사람이 당신들 가운데서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형제나 자매나 아들이나 딸이든지"

이 단락의 말씀은 특별히 가족 안에서 우상숭배를 부추기는 경우에 대해서 가정하고 있습니다. 형제나 자매, 아들이나 딸, 사랑하는 아내나 남편, 목숨처럼 아끼는 친구 중 그 어느 누구든지라도 우상숭배를 부추기는 일이 있다면 불쌍하거나 가엾게 여기지도 말고 죽이라고 합니다. 신앙이라는 것이 이처럼 피도 눈물도 없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님도 아버지와 아들이,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서로를 죽이는 자들에게 넘겨주게 될 것이라고도 하셨습니다. 이 구절의 분명한 뜻은 가족관계가 하나님 안에서 바로 선다면 대적과 원수관계가 될 일도 없다는 것입니다.


내 삶에 있어서 우상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우상을 부추기는 존재는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