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수) / 신명기 16:18-22 "개인적 영성과 사회적 성화"

by 좋은만남 posted Jun 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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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6:18-22

18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각 지파에게 주시는 모든 성읍에 재판관과 지도자를 두어, 백성에게 공정한 재판을 하도록 하십시오. 19 당신들은 재판에서 공정성을 잃어서도 안 되고, 사람의 얼굴을 보아주어서도 안 되며, 재판관이 뇌물을 받아서도 안 됩니다. 뇌물은 지혜 있는 사람의 눈을 어둡게 하고, 죄 없는 사람을 죄인으로 만듭니다. 20 당신들은 오직 정의만을 따라야 합니다. 그래야만 당신들이 살고,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주시는 땅을 당신들이 차지할 것입니다.21 당신들은, 당신들이 만든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제단 옆에, 어떤 나무로라도 아세라 목상을 만들어 세워서는 안 됩니다. 22 그리고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석상을 만들어 세워서도 안 됩니다.


"개인적 영성과 사회적 성화"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삼대 절기를 지정하십니다. 그것은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입니다. 그런데 절기지정의 말씀이 끝나자마자 공정한 재판을 할 것에 대해 명령하십니다. 소위 우리가 정의라고 하는 것을 종교적인 내용, 절기, 제사문제와 병렬하여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의 배열을 통해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은 순전히 종교적인 것만이 아니라 사회적인 정의까지도 포함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참된 신앙은 개인적 영성과 사회적 영성의 결합으로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내 신앙은 어떠합니까? 나의 개인적인 부분에만 매몰되어 있지 않은지 내 삶을 살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