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2:25-30
25 어떤 남자와 약혼한 처녀를 다른 남자가 들에서 만나서 욕을 보였을 때에는, 욕을 보인 그 남자만 죽이십시오. 26 그 처녀에게는 아무 벌도 주지 마십시오. 그 여자에게는 죽일 만한 죄가 없습니다. 욕을 보인 남자의 경우는, 사람이 이웃을 해치려고 일어나 그 이웃을 살해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27 그 처녀는 들에서 그 남자를 만났으므로, 약혼한 그 처녀가 소리를 질러도 구하여 줄 사람이 없었을 것입니다. 28 어떤 남자가 약혼하지 않은 처녀에게 욕을 보이다가 두 사람이 다 붙잡혔을 때에는, 29 그 남자는 그 처녀의 아버지에게 은 오십 세겔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여자에게 욕을 보인 대가로 그 여자는 그의 아내가 되고, 그는 평생 동안 그 여자와 이혼할 수 없습니다. 30 아무도 자기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지 못하며, 어느 누구도 2)아버지의 아내와 동침하지 못합니다."히, '아버지의 옷자락을 벗기지 못한다'
"하나님의 선물"
성적 즐거움은 인간에게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합니다. 인간만이 느끼고 누리는 쾌감이고 특권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오늘날을 보면 과연 특권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동물적인 본능이나 다름없이 성적인 욕구들을 배설해내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이 특별하게 주신 선물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합니다. 아무리 귀한 선물도 그것을 사용하는 이들이 섭리에 따르지 않고 불법적으로 사용하거나 자기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타인을 목적이 아니라 수단으로써 이용한다면 오히려 저주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부끄러운 욕심에 따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욕망에 이끌리어 살지 않게 하시고, 타인을 나의 수단으로 삼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