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10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사기 9:8-14

8 하루는 나무들이 기름을 부어 자기들의 왕을 세우려고 길을 나섰습니다. 그들은 올리브 나무에게 가서 말하였습니다. '네가 우리의 왕이 되어라.' 9 그러나 올리브 나무는 그들에게 대답하였습니다. '내가 어찌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는, 이 풍성한 기름 내는 일을 그만두고 가서, 다른 나무들 위에서 날뛰겠느냐?' 10 그래서 나무들은 무화과나무에게 말하였습니다. '네가 와서 우리의 왕이 되어라.' 11 그러나 무화과나무도 그들에게 대답하였습니다. '내가 어찌 달고 맛있는 과일맺기를 그만두고 가서, 다른 나무들 위에서 날뛰겠느냐?' 12 그래서 나무들은 포도나무에게 말하였습니다. '네가 와서 우리의 왕이 되어라.' 13 그러나 포도나무도 그들에게 대답하였습니다. '내가 어찌 하나님과 사람을 즐겁게 하는 포도주 내는 일을 그만두고 가서, 다른 나무들 위에서 날뛰겠느냐?' 14 그래서 모든 나무들은 가시나무에게 말하였습니다. '네가 와서 우리의 왕이 되어라.'


"지도자의 자격"

아비멜렉이라는 이가 왕으로 세움을 받게 되는 것에 빗대어 전해지는 우화입니다. 올리브나 포도나무처럼 유용한 나무는 왕이 되는 것을 사양하지만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가시나무가 큰소리를 치며 자기가 왕이 되어야 한다고 큰 소리를 칩니다. 세상의 이치가 이렇습니다. 좋은 이들은 나서기를 싫어하며 묵묵히 자기에게 맡겨진 일을 감당하지만 능력도 없고 오히려 해가 되는 사람은 권세와 명예에 욕심을 부립니다. 오늘날 우리가 지도자를 세우는 일에 있어서 이런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큰소리치며 자만하는 이가 아니라 겸손하게 섬기는 이가 지도자 자격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지도자와 정치가들이 겸손한 마음으로 일하게 하소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640 7월 23일(금) / 사무엘기상 2:18-23 "혈통이 아니라 믿음으로" 2010.07.29 1141
639 7월 22일(목) / 룻기 3:9-13 “본능을 넘어서” 2010.07.29 1133
638 7월 21일(수) / 사사기 21:17-22 "폭력의 악순환" 2010.07.29 1079
637 7월 20일(화) / 사사기 18:20-26 "우상보다 귀중한 생명" 2010.07.19 1181
636 7월 19일(월) / 사사기 15:12-16 "성령이 세차게 내릴 때" 2010.07.19 1103
» 7월 17일(토) / 사사기 9:8-14 "지도자의 자격" 2010.07.13 1097
634 7월 16일(금) / 사사기 6:36-40 "믿음을 주십시오" 2010.07.13 1193
633 7월 15일(목) / 사사기 3:1-6 "어려움을 통하여 성장하는 믿음” 2010.07.13 1075
632 7월 14일(수) / 여호수아기 24:14-18 "반복적 묵상과 회상" 2010.07.13 1053
631 7월 13일(화) / 여호수아기 21:1-7 "땅보다 더 귀한 것" 2010.07.13 1209
630 7월 12일(월) / 여호수아기 18:1-6 "어느 때까지 미루겠소?" 2010.07.13 1022
629 7월 10(토) / 여호수아기 12:7-24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2010.07.13 970
628 7월 9일(금) / 여호수아기 9:12-17 "하나님께 묻는다는 것은" 2010.07.13 932
627 7월 8일(목) / 여호수아기 6:1-7 “여리고를 돌면서” 2010.07.13 938
Board Pagination Prev 1 ...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 271 Next
/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