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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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기하 13:1-5

1 그 뒤에 이런 일이 있었다. 다윗의 아들 압살롬에게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아름다운 누이가 있는데, 이름은 다말이었다. 그런데 다윗의 다른 아들 암논이 그를 사랑하였다. 2 암논은 자기의 누이 다말을 사랑하였으나, 처녀이므로 어찌할 수 없는 줄을 알고, 병이 나고 말았다. 3 암논에게는 요나답이라고 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는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이다. 요나답은 아주 교활한 인물이었다. 4 마침 그가 암논에게 물었다. "왕자님, 나날이 이렇게 안색이 수척해지시는데, 웬일이십니까? 나에게 그 까닭을 알려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암논이 그에게 말하였다. "나의 아우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내가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오." 5 그러자 요나답이 그에게 제안하였다. "왕자님은 침상에 누워서, 병이 든 체 하십시오. 부왕께서 문병하러 오시면, 누이 다말을 보내 달라고 하십시오. 누이 다말이 와서 왕자님이 드실 음식을 요리하게 하면 좋겠다고 말씀하십시오. 다말이 왕자님 앞에서 음식을 요리하면, 왕자님이 그것을 보면서, 그의 손에서 직접 받아 먹고 싶다고 말씀드리십시오."

"악안 잔꾀"

배다른 형제자매가 잘못된 육체관계를 갖게 되고 그로 인해 한 가족이 황폐화되는 끔찍한 사건의 발단은 한 교활한 인물의 악한 잔꾀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는 누이동생을 사랑하는 암논에게 강제로 여동생을 취하라고 부추깁니다. 그것도 아픈 오빠를 돌보는 갸륵한 마음을 이용하라는 것입니다. 참으로 악한 꾀입니다. 생명을 살리는 꾀가 있기도 하지만 생명을 파괴하고 죽음을 부추기는 꾀도 있습니다. 원하는 것을 얻게 도와주는 꾀라고 다 정당한 것은 아닙니다. 결국 하나님은 그 동기와 결과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지혜를 생명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나는 나의 지혜를 무엇을 위해 사용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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