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토) / 열왕기하 12 :10-15 "성실한 교회의 금전관리"

by 방현섭 posted Aug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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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 열왕기하 12 :10-15

10 그 궤가 헌금으로 가득 찰 때마다, 왕실 서기관과 대제사장이 와서 주님의 성전에 헌납된 헌금을 쏟아 내어 계산하였다. 11 계산이 끝나면, 그 헌금은 주님의 성전 공사를 맡은 감독관들에게 전달되었고, 그것은 다시 주님의 성전을 수리하는 목수들과 건축자들에게 지불되었고, 12 또 미장이와 석수에게도 지불되었으며, 주님의 성전을 수리하는 데 드는 나무와 돌을 사는 데와, 그 밖에 성전을 수리하는 데 필요한 경비로 쓰였다. 13 주님의 성전에 헌납된 그 헌금은 주님의 성전에서 쓸 은대접들과 부집게와 대접들과 나팔 등의 금그릇이나 은그릇을 만드는 데 쓰이지는 않았다. 14 그 헌금은 오직 일꾼들에게 주어, 그것으로 주님의 성전을 수리하는 데만 사용하였다. 15 또 돈을 받아 일꾼들에게 주는 감독관들에 대한 회계 감사를 하지 않았는데, 그것은 그들이 성실하게 일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성실한 교회의 금전관리"

돈은 사회에서 살아가는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살아가기 위한 돈이 아니라 누리고 소유하기 위한 돈을 쌓아놓기 위해 인생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회도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소유를 위한 소유가 교회 안에서도 있습니다. 선한 일에 사용하고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누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동지에게 빌려주는 것이 교회 안에서의 금전의 존재 목적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 모든 관계에 신뢰가 있습니다. 적당한 일에 사용하면서도 가장 잘 사용되고 또 모든 이들 사이에 믿음으로 사용되는 것이야말로 교회의 금전관리 모습이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돈에 넘어지고 있으니 기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금전은 하나님의 뜻에 맞게 써야 함을 교회가 알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