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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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10:13-16

13 왕은 원로들의 충고를 무시하고, 백성에게 가혹하게 대답하였다. 14 르호보암 왕은 젊은 신하들의 충고를 따라 백성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내 아버지가 당신들에게 무거운 멍에를 메우셨으나, 나는 이제 당신들에게 그것보다 더 무거운 멍에를 메우겠소. 내 아버지께서는 당신들을 가죽 채찍으로 매질하셨으나, 나는 당신들을 쇠 채찍으로 치겠소." 15 왕이 이처럼 백성의 요구를 들어 주지 않았으니, 하나님께서 일이 그렇게 뒤틀리도록 시키셨던 것이다. 주님께서 이미 실로 사람 아히야를 시키셔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이었다. 16 온 이스라엘은, 왕이 그들의 요구를 전혀 듣지 않는 것을 보고 왕에게 외쳤다. "우리가 다윗에게서 받을 몫이 무엇이냐? 이새의 아들에게서는 받을 유산이 없다. 이스라엘아, 각자 자기의 장막으로 돌아가라. 다윗이여, 이제 너는 너의 집안이나 돌보아라."그런 다음에, 온 이스라엘은 각자 자기들의 장막으로 돌아갔다.

“분단의 책임”

이스라엘은 결국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왕 때에,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갈라지게 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이스라엘이 분단되게 된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솔로몬 왕 시절부터 백성들을 너무 가혹하게 착취했기 때문입니다. 말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고 하면서 거대한 성전과 궁전을 짓게 하고, 수많은 전쟁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점점 지쳐갑니다. 결국 르호보암왕 때에 백성들이 왕에게 시정을 요구하기에 이르지만, 르호보암왕은 백성을 더욱 강하게 협박합니다. 이미 그에게 중요한 것은 백성이 아니라, 자신의 권력 유지였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과도 어긋난 것이었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왕의 독선과 권력유지를 위한 욕심 때문에 분단되었던 것입니다.

날이 갈수록 경색되어가고 있는 한반도를 위해 기도합니다. 함께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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