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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 1:1-4

1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왕위에 오른 첫 해이다. 주님께서는, 예레미야를 시켜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셨다. 고레스는 온 나라에 명령을 내리고, 그것을 다음과 같이 조서로 써서 돌렸다. 2 "페르시아 왕 고레스는 다음과 같이 선포한다. 하늘의 주 하나님이 나에게 이 땅에 있는 모든 나라를 주셔서 다스리게 하셨다. 또 유다에 있는 예루살렘에 그의 성전을 지으라고 명하셨다. 3 이 나라 사람 가운데서,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사람은 유다에 있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그 곳에 계시는 하나님 곧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성전을 지어라. 그 백성에게 하나님이 함께 계시기를 빈다. 4 잡혀 온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서, 누구든지 귀국할 때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그 이웃에 사는 사람은 그를 도와주어라. 은과 금과 세간과 가축을 주고,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에 바칠 자원예물도 들려서 보내도록 하여라."

“해방의 날 - 처음의 모습으로”

바벨론에게 멸망당하여 포로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토록 고대했던 해방을 맞이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페르시아라는 신흥 대제국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해방시키셨다.’라고 성서의 기자들은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는 어찌보면 일제로부터 광복을 맞이한 우리 역사를 연상케 합니다. 미국과 소련을 통해 광복을 맞이한 우리는 결국 일제 식민지 이전의 모습으로 되돌아가지 못하고 나라가 반으로 갈라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해방을 맞이하자마자 그들의 무너진 성전을 다시 세우고, 다시금 예배와 율법을 회복하고자 합니다. 포로이전의 모습을 회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하나님과의 관계, 즉 그들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일이라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바로 다시 처음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것이죠.

하나님의 형상인 나의 처음 모습을 기억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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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6일(목) / 에스라 1:1-4 “해방의 날 - 처음의 모습으로” 2010.09.13 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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