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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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31:24-32

24 나는 황금을 믿지도 않고, 정금을 의지하지도 않았다. 25 내가 재산이 많다고 하여 자랑하지도 않고, 벌어들인 것이 많다고 하여 기뻐하지도 않았다. 26 해가 찬란한 빛을 낸다고 하여, 해를 섬기지도 않고, 달이 밝고 아름답다고 하여, 달을 섬기지도 않았다. 27 해와 달을 보고, 그 장엄함과 아름다움에 반하여 그것에다가 절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해와 달을 경배하는 표시로 제 손에 입을 맞추기도 한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28 그런 일은 높이 계신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이므로, 벌로 사형을 받아도 마땅하다. 29 내 원수가 고통받는 것을 보고, 나는 기뻐한 적이 없다. 원수가 재난을 당할 때에도, 나는 기뻐하지 않았다. 30 나는 결코 원수들이 죽기를 바라는 기도를 하여 죄를 범한 적이 없다. 31 내 집에서 일하는 사람은 모두, 내가 언제나 나그네를 기꺼이 영접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32 나는 나그네가 길거리에서 잠자도록 내버려 둔 적이 없으며, 길손에게 내 집 문을 기꺼이 열어 주지 않은 적도 없다.



"부귀에 미혹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욥은 지금 재판정에 서 있듯이 자신을 변론하면서 자신의 무죄함을 다시 한 번 조목조목 확언합니다. 그가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면서 특히 부귀와 영화의 유혹을 받지 않았다고 힘주어 말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부에 대한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어서 소유욕을 과도하게 부리는 것을 어렵지 않게 봅니다. 그리고 그 재물로 인해서 하나님을 버리고 이웃에게 상처를 주는 일을 해왔습니다. 오늘날은 특히 더욱 심하여서 자본(돈)이 최고라는 미신에 빠져서 인간성을 팔아먹고 있습니다. 재물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재물이 아니라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할 줄 아는 것이 참된 풍요입니다.


바알이 주는 차고 넘치는 안락함의 풍요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움의 평안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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