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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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5:2-8

2 사람이 낳은 아들 가운데서 임금님은 가장 아름다운 분, 하나님께서 임금님에게 영원한 복을 주셨으니, 임금님의 입술에서는 은혜가 쏟아집니다. 3 용사이신 임금님, 칼을 허리에 차고, 임금님의 위엄과 영광을 보여주십시오. 4 진리를 위하여, 정의를 위하여 전차에 오르시고 영광스러운 승리를 거두어 주십시오. 임금님의 오른손이 무섭게 위세를 떨칠 것입니다. 5 임금님의 화살이 날카로워서, 원수들의 심장을 꿰뚫으니, 만민이 임금님의 발 아래에 쓰러집니다. 6 오 하나님, 하나님의 보좌는 영원무궁토록 견고할 것입니다. 주님의 통치는 정의의 통치입니다. 7 임금님은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임금님의 하나님께서 기름 부어 주셨습니다. 임금님의 벗들을 제치시고 임금님께 기쁨의 기름을 부어 주셨습니다. 8 임금님이 입은 모든 옷에서는 몰약과 침향과 육계 향기가 풍겨 나고, 상아궁에서 들리는 현악기 소리가 임금님을 흥겹게 합니다.


"우리가 바로 왕입니다"

이 시는 왕의 결혼식을 축하하는 노래입니다. 이 시에서 왕은 가장 아름다운 존재로 묘사되며 위엄과 영광을 두루 갖춘 이로 그려집니다. 왕에게서는 좋은 향기가 나고 좋은 집에 머물면서 온갖 영화를 누립니다. 그리고 그런 신분으로 태어난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선택이라고 노래합니다. 사실 이것은 왕의 권위, 백성 위에 군림하는 권위를 정당화하기 위한 왕조신학의 맥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그러나 과연 하나님이 왕을 더욱 사랑하신다는 사상이 정당한가는 우리가 깊이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바로 왕 같은 제사장으로 인정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은 세상 가장 귀한 존재로 나를 창조해주셨는데, 내가 그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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