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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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2:1-8

1 오, 용사여, 너는 어찌하여 악한 일을 자랑하느냐? 너는 어찌하여 경건한 사람에게 저지른 악한 일을 쉬임 없이 자랑하느냐? 2 너, 속임수의 명수야, 너의 혀는 날카로운 칼날처럼, 해로운 일만 꾸미는구나. 3 너는 착한 일보다 악한 일을 더 즐기고, 옳은 말보다 거짓말을 더 사랑하는구나. (셀라) 4 너, 간사한 인간아, 너는 남을 해치는 말이라면, 무슨 말이든지 좋아하는구나. 5 하나님께서 너를 넘어뜨리고, 영원히 없애 버리실 것이다. 너를 장막에서 끌어내어 갈기갈기 찢어서, 사람 사는 땅에서 영원히 뿌리 뽑아 버리실 것이다. (셀라) 6 의인이 그 꼴을 보고,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비웃으며 이르기를 7 "저 사람은 하나님을 자기의 피난처로 삼지 않고, 제가 가진 많은 재산만을 의지하며, 자기의 폭력으로 힘을 쓰던 자다" 할 것이다. 8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서 자라는 푸른 잎이 무성한 올리브 나무처럼, 언제나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만을 의지하련다.


"의의 승리에 대한 확신"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모순이 있습니다. 약삭빠르고 간사한 이들, 불의한 이들이 성공하고 잘 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시인도 역시 불의한 이들이 잘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불의한 이들의 성공을 부러워하지 않고 그들이 최종적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확신하였습니다. 지금 아무리 잘 되고 지금 잘 풀리는 것처럼 보인다 하더라도 결국에는 혹독하고 확실한 심판을 받을 것임을 알기에 부러워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의의 최종적 승리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까?


어떤 유혹에도 곁눈질하지 않는 담대함과 용기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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