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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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0:1-7

1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2 이스라엘아,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하여라. 3 아론의 집아,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하여라. 4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하여라. 5 내가 고난을 받을 때에 부르짖었더니, 주님께서 나에게 응답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다. 6 주님은 내 편이시므로, 나는 두렵지 않다. 사람이 나에게 무슨 해를 끼칠 수 있으랴? 7 주님께서 내 편이 되셔서 나를 도와주시니, 나를 미워하는 사람이 망하는 것을 내가 볼 것이다.


"하나님의 정의에 대한 믿음"

오늘날에 읽어도 조금도 손색없는 시입니다. 세상에는 진실하고 선한 사람보다는 악하고 야비한 사람이 더욱 득세하고 성공하는 듯합니다. 선한 사람은 악한 이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고난을 당하기에 이릅니다. 평화를 아무리 외쳐도 전쟁의 소문이 끊이지 않고 같은 민족임에도 마치 이방인처럼 대접을 받기 일쑤입니다. 그저 인생 자체가 고난입니다. 이럴 때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비록 하나님의 법이 땅에 떨어져 짓밟히는 것처럼 보인다 해도 결국 하나님의 때가 차면 정의를 반드시 드러내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서로를 의지하며 정의를 행해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선을 믿고 따를 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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