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36:16-26
16 자기 백성을 광야에서 인도하여 주신 분께 감사하여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17 위대한 왕들을 치신 분께 감사하여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18 힘센 왕들을 죽이신 분께 감사하여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19 아모리 왕 시혼을 죽이신 분께 감사하여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20 바산 왕 옥을 죽이신 분께 감사하여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21 그들의 땅을 유산으로 주신 분께 감사하여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22 그들의 땅을 당신의 종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신 분께 감사하여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23 우리가 낮아졌을 때에, 우리를 기억하여 주신 분께 감사하여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24 우리를 우리의 원수들에게서 건져 주신 분께 감사하여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25 육신을 가진 모든 사람에게 먹거리를 주시는 분께 감사하여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26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여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감사의 조건”
시인은 선하시고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주님께 감사하라는 권고로 이 시편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는 역사를 통해서 이스라엘과 함께 하신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에 감사할 것을 소리쳐 외칩니다. 그가 돌아보니 모든 것이 다 감사의 조건이며 찬양의 근거였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지금 자신의 먹을 것을 주시며 여전히 이스라엘과 관계를 맺으시는 것을 발견합니다. 우리의 삶은 어떻습니까. 조금만 우리의 눈을 돌려보고 지나온 발자취들을 더듬어 본다면 역시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끊임없이 우리에게 감사의 조건들을 허락해주십니다. 감사의 조건들을 발견하고 찬양하는 성도가 됩시다.
내 주변에 가득한 감사의 조건을 찾게 하시고, 온전한 감사를 누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