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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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3:14-23

14 지혜 있는 사람의 가르침은 생명의 샘이니, 죽음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한다. 15 선한 지혜는 은혜를 베푸나, 배신자의 길은 스스로 멸망하는 길이다.' 16 영리한 사람은 잘 알고 행동하지만, 미련한 사람은 어리석음만을 드러낸다. 17 못된 전령은 사람을 재앙에 빠지게 하지만, 충직한 사신은 재앙을 물리치는 일을 한다. 18 훈계를 저버리면 가난과 수치가 닥치지만, 꾸지람을 받아들이면 존경을 받는다. 19 소원이 이루어지면 마음이 즐겁지만, 미련한 사람은 악에서 떠나기를 싫어한다. 20 지혜로운 사람과 함께 다니면 지혜를 얻지만, 미련한 사람과 사귀면 해를 입는다. 21 죄인에게는 재앙이 따르지만, 의인에게는 좋은 보상이 따른다. 22 선한 사람의 유산은 자손 대대로 이어지지만, 죄인의 재산은 의인에게 주려고 쌓은 것이다. 23 가난한 사람이 경작한 밭에서는 많은 소출이 날 수도 있으나, 불의가 판을 치면 그에게 돌아갈 몫이 없다.


"사회적 선과 정의를 위한 기도"

잠언서는 두 절 혹은 세 절로 이루어져 있는 보이지 않는 연계와 댓구를 염두하고 읽는다면 뜻밖의 보물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21절 이하는 물질의 문제에 대해 상고하라고 요청합니다. 선과 악, 가난과 부유, 정의와 불의는 한 묶음입니다. 그러나 가난한 중에도 많은 소출을 얻을 수 있지만 잘못된 시스템과 사회적 불의가 모든 것을 박탈한다고 합니다. 즉 물질의 많고 적음보다 사회적인 의식과 구조가 더욱 중요함을 의미하는 말씀입니다. 오늘날 우리 사는 세상의 구조가 이처럼 불의함을 발견합니다. 물질적인 부보다는 사회적 선과 정의를 위한 기도가 절실히 요구됩니다.


개인적 차원으로, 나의 좁은 시야로 세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으로 세상으로 바라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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