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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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5:20-28

20 마음이 상한 사람 앞에서 즐거운 노래를 부르는 것은, 추운 날에 옷을 벗기는 것과 같고, 상처에 초를 붓는 것과 같다. 21 네 원수가 배고파 하거든 먹을 것을 주고, 목말라 하거든 마실 물을 주어라. 22 이렇게 하는 것은, 그의 낯을 뜨겁게 하는 것이며, 주님께서 너에게 상으로 갚아 주실 것이다. 23 북풍이 비를 일으키듯, 헐뜯는 혀는 얼굴에 분노를 일으킨다. 24 다투기를 좋아하는 여자와 넓은 집에서 함께 사는 것보다, 차라리 다락 한 구석에서 혼자 사는 것이 더 낫다. 25 먼 데서 오는 기쁜 소식은 목이 타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냉수와 같다. 26 의인이 악인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은, 흐려진 샘물과 같고, 오염된 우물물과 같다. 27 꿀도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듯이, 영예를 지나치게 구하는 것은 좋지 않다. 28 자기의 기분을 자제하지 못하는 사람은, 성이 무너져 성벽이 없는 것과 같다.


"원수를 사랑하라"

원수를 갚는 것은 당연한 것처럼 보입니다. 우리가 예전에 즐겨보던 서부활극이나 중국무협영화는 대부분 복수와 관련된 것이며 그것을 미화시키고 당연하게 여기는 줄거리를 담고 있었습니다. 특히 남자들은 불합리한 처우를 받았을 때 복수를 하는 것이 사내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함무라비 법전은 '이에는 이로, 눈에는 눈으로' 갚아주라고 원칙을 정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에는 양보로, 눈에는 용서로' 답하라고 가르치십니다. 그리고 모든 인간적인 억울함은 하나님이 스스로 갚아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복수의 악순환에서 벗어나는 것이 바로 상급이 아닐까요?


나에게 원수가 누구인지 잘 분별할 수 있게 하시고 그것을 사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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