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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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1-5

1 그 날이 오면, 일곱 여자가 한 남자를 붙잡고 애원할 것이다. "우리가 먹을 것은 우리가 챙기고, 우리가 입을 옷도 우리가 마련할 터이니, 다만 우리가 당신을 우리의 남편이라고 부르게만 해주세요. 시집도 못갔다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해주세요." 2 그 날이 오면, 주님께서 돋게 하신 싹이 아름다워지고 영화롭게 될 것이며, 이스라엘 안에 살아 남은 사람들에게는, 그 땅의 열매가 자랑거리가 되고 영광이 될 것이다. 3 또한 그 때에는, 시온에 남아 있는 사람들,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 곧 예루살렘에 살아 있다고 명단에 기록된 사람들은 모두 '거룩하다'고 일컬어질 것이다. 4 그리고 주님께서 딸 시온의 부정을 씻어 주시고, 심판의 영과 불의 영을 보내셔서, 예루살렘의 피를 말끔히 닦아 주실 것이다. 5 그런 다음에 주님께서는, 시온 산의 모든 지역과 거기에 모인 회중 위에, 낮에는 연기와 구름을 만드시고, 밤에는 타오르는 불길로 빛을 만드셔서, 예루살렘을 닫집처럼 덮어서 보호하실 것이다.


"그날의 양면성"

1절에서 표현된 그날은 저주의 날입니다. 음탕한 생활을 하던 여자들이 그날에는 남자가 없어서 애원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2절부터는 그날이 전혀 다른 날처럼 들립니다. 그날은 회복과 생명, 자랑의 날입니다. 아름답고 영화로운 싹과 자랑거리인 열매가 되며 거룩하다는 호칭까지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부정을 씻고 피를 닦는 날입니다. 같은 날이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저주의 날이 될 것이고 다른 이에게는 회복과 영광의 날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인지 우리의 욕망을 따르는 삶인지가 문제입니다.


욕망의 이끌림에 단순히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복을 회복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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