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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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1:3-9

3 그는 주님을 경외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는다. 그는 눈에 보이는 대로만 재판하지 않으며, 귀에 들리는 대로만 판결하지 않는다. 4 가난한 사람들을 공의로 재판하고, 세상에서 억눌린 사람들을 바르게 논죄한다. 그가 하는 말은 몽둥이가 되어 잔인한 자를 치고, 그가 내리는 선고는 사악한 자를 사형에 처한다. 5 그는 정의로 허리를 동여매고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는다. 6 그 때에는,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새끼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새끼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풀을 뜯고, 어린 아이가 그것들을 이끌고 다닌다. 7 암소와 곰이 서로 벗이 되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눕고,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는다. 8 젖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 곁에서 장난하고, 젖뗀 아이가 살무사의 굴에 손을 넣는다. 9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서로 해치거나 파괴하는 일이 없다." 물이 바다를 채우듯, 주님을 아는 지식이 땅에 가득하기 때문이다.


"온 우주 생태계에도!"

하나님의 심판은 심판으로 끝나지 않고 미래의 희망으로 다시 나타납니다. 그것은 베인 나무 밑둥에서 새롭게 자라나는 한 싹의 모습으로 계시됩니다. 그 싹, 약속된 메시야는 공의와 정의로 세상을 새롭게 다스려 새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싹, 메시야의 구원은 단순하게 인간사회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온 우주, 자연생태세계의 구원과 화해를 도모합니다. 즉 메시야는 인간만이 아니라 온 생태계를 위한 메시야도 되신다는 말입니다.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온 우주, 자연생태계에까지 베풀어져야 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절망의 시대, 하나님의 심판만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희망을 바라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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