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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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8:1-4

 

1 "목소리를 크게 내어 힘껏 외쳐라. 주저하지 말아라. 너의 목소리를 나팔 소리처럼 높여서 나의 백성에게 그들의 허물을 알리고, 야곱의 집에 그들의 죄를 알려라. 2 그들이 마치 공의를 행하고 하나님의 규례를 저버리지 않는 민족이나 되듯이, 날마다 나를 찾으며, 나의 길을 알기를 좋아한다. 그들은 무엇이 공의로운 판단인가를 나에게 묻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기를 즐거워한다고 한다." 3 주님께서 보시지도 않는데, 우리가 무엇 때문에 금식을 합니까? 주님께서 알아 주시지도 않는데, 우리가 무엇 때문에 고행을 하겠습니까? 너희들이 금식하는 날, 너희 자신의 향락만을 찾고, 일꾼들에게는 무리하게 일을 시킨다. 4 너희가 다투고 싸우면서, 금식을 하는구나. 이렇게 못된 주먹질이나 하려고 금식을 하느냐? 너희의 목소리를 저 높은 곳에 들리게 할 생각이 있다면, 오늘과 같은 이런 금식을 해서는 안 된다.

 

 

"참된 금식"

 

이 예언은 포로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이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돌아온 이들은 겉보기로는 경건한 백성처럼 보입니다. 그들은 우림과 둠밈(하나님의 뜻을 묻는데 쓰이는 일종의 점판)을 통해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의 말씀을 보기를 즐겨합니다만 그들이 금식하면서 왜 하나님이 알아주시지 않느냐고 불평을 합니다.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는 이유는 금식을 하긴 하지만 그 인생이 향락만을 추구하고 다투고 싸우기를 일삼기 때문입니다. 겉으로만, 형식적으로만 하는 것은 소용이 없습니다. 정의롭게 진리를 따라 생명과 평화를 위한 삶이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하는 모든 나의 행위 속에서 형식이면에 있는 진정한 뜻을 발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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