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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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7:8-13

8 그런데도 너희는 지금 전혀 무익한 거짓말을 의지하고 있다. 9 너희는 모두 도둑질을 하고, 사람을 죽이고, 음행을 하고, 거짓으로 맹세를 하고, 바알에게 분향을 하고, 너희가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섬긴다. 10 너희는 이처럼 내가 미워하는 일만 저지르고서도, 내 이름으로 불리는 이 성전으로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우리는 안전하다' 하고 말한다. 너희는 그런 역겨운 모든 일들을 또 되풀이하고 싶어서 그렇게 말한다. 11 그래, 내 이름으로 불리는 이 성전이, 너희의 눈에는 도둑들이 숨는 곳으로 보이느냐? 여기에서 벌어진 온갖 악을 나도 똑똑히 다 보았다. 나 주의 말이다. 12 너희는 내가 처음으로 내 이름을 두었던 실로에 있는 내 처소로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악 때문에 내가 그 곳을 어떻게 하였는지 보아라. 13 너희가 온갖 죄를 지었으므로, 내가 너희에게 서둘러서 경고하였으나, 너희는 듣지 않았다. 내가 불렀으나, 너희는 대답도 하지 않았다. 나 주의 말이다.

 

 

"실상은 우상숭배"

 

예레미야는 격분하여 심판의 경고를 전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분노입니다. 하나님의 분노는 이스라엘 백성의 성전예배를 겨냥한 것입니다. 백성들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 같지만 실상은 하나님을 빙자해 우상숭배에 열을 올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풍요와 다산을 약속하는 바알숭배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풍요와 다산, 부와 영화를 구하는 신앙은 하나님 신앙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격노하게 만드는 우상숭배에 지나지 않습니다. 오늘날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의 주인이 하나님인지 소유욕에 사로잡힌 우리의 탐욕인지 두려운 마음으로 돌아봅시다.

 

 

내가 옳다고 굳게 믿고 있는 것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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