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19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예레미야 22:1-6

 

1 "나 주가 말한다. 너는 유다 왕궁으로 내려가서, 그 곳에서 이 말을 선포하여라. 2 너는 이렇게 말하여라. '다윗의 보좌에 앉은 유다의 왕아, 너는 네 신하와 이 모든 성문으로 들어오는 네 백성과 함께 주가 하는 말을 들어라. 3 나 주가 말한다. 너희는 공평과 정의를 실천하고, 억압하는 자들의 손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하여 주고, 외국인과 고아와 과부를 괴롭히거나 학대하지 말며, 이 곳에서 무죄한 사람의 피를 흘리게 하지 말아라. 4 너희가 이 명령을 철저히 실천하면, 다윗의 보좌에 앉는 왕들이 병거와 군마를 타고, 신하와 백성을 거느리고, 이 왕궁의 대문 안으로 들어올 것이다. 5 그러나 내가 스스로 맹세하지만, 너희가 이 명에 순종하지 않으면, 바로 이 왕궁은 폐허가 될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6 이것은 나 주가 유다 왕실을 두고 하는 말이다. 네가 나에게 길르앗과도 같고 레바논 산 꼭대기와 같았으나, 이제는 내가 너를 사막으로 만들고 아무도 살지 않는 성읍으로 만들겠다.

 

 

"통치자의 의무"

 

예레미야는 유다 왕실에도 거침없이 하나님의 경고를 전언합니다. 하나님은 공평과 정의를 실천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구하며 사회적 약자들을 학대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바로 이와 같은 일을 위해 왕실은 하나님으로부터 통치권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왕실은 하나님이 율법을 통해 정하신 공평과 정의를 제멋대로 해석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양도하신 권력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 권력은 당연히 몰수되어야 합니다. 이 시대의 통치자들도 이런 원칙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정의는 선동과 선전을 통해 바뀔 수 있는 것이 아닌 절대적인 하나님의 의지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정의를 위해 오늘 내가 지금 바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게 하소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006 1월 8일(토) / 예레미야 1:16-19 "세상을 이길 힘을 주실 것입니다" 2011.01.03 1859
3005 1월 10일(월) / 예레미야 7:8-13 "실상은 우상숭배" 2011.01.10 2425
3004 1월 11일(화) / 예레미야 11:2-7 "예고된 재난" 2011.01.10 2000
3003 1월 12일(수) / 예레미야 13:15-20 "교만하지 말고 겸손하라" 2011.01.10 1906
3002 1월 13일(목) / 예레미야 17:1-6 "철저한 회개와 반성" 2011.01.10 2105
3001 1월 14일(금) /예레미야 20:12-18 "고난과 비통의 길" 2011.01.10 1902
» 1월 15일(토) / 예레미야 22:1-6 "통치자의 의무" 2011.01.10 1940
2999 1월 17일(월) / 예레미야 29:10-14 "구원을 전제한 심판" 2011.01.16 2032
2998 1월 18일(화) / 예레미야 31:16-20 "우리의 어버이 하나님" 1 2011.01.16 2618
2997 1월 19일(수) / 예레미야 34:17-21 "하나님과의 약속을 짓밟은 백성" 1 2011.01.16 2070
2996 1월 20일(목) / 예레미야 38:14-17 "하시는 말씀과 듣고 싶은 말씀" 1 2011.01.16 2365
2995 1월 21일(금) / 예레미야 41:4-9 "반인간성" 1 2011.01.16 2275
2994 1월 22일(토) / 예레미야 43:1-4 "하나님보다 우리 자신의 생각이 먼저?" 2011.01.16 2112
2993 1월 25일(화) / 예레미야 52:28-34 "하나님의 구원을 믿는 힘" 1 2011.01.24 2084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271 Next
/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