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2191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에스겔 47:1-5

1 그가 나를 데리고 다시 성전 문으로 갔는데, 보니, 성전 정면이 동쪽을 향하여 있었는데, 문지방 밑에서 물이 솟아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의 오른쪽에서 밑으로 흘러 내려가서, 제단의 남쪽으로 지나갔다. 2 또 그가 나를 데리고 북쪽 문을 지나서, 바깥으로 나와, 담을 돌아서, 동쪽으로 난 문에 이르렀는데, 보니, 그 물이 동쪽 문의 오른쪽에서 솟아 나오고 있었다. 3 그가 줄자를 가지고 동쪽으로 재면서 가다가, 천 자가 되는 곳에 이르러, 나더러 물을 건너 보라고 하기에, 건너 보니, 물이 발목에까지 올라왔다. 4 그가 또 재면서 가다가, 천 자가 되는 곳에 이르러, 나더러 물을 건너 보라고 하기에, 건너 보니, 물이 무릎까지 올라왔다. 그가 또 재면서 가다가, 천 자가 되는 곳에 이르러, 나더러 물을 건너 보라고 하기에, 건너 보니, 물이 허리까지 올라왔다. 5 그가 또 재면서 가다가 천 자가 되는 곳에 이르렀는데, 거기에서는 물이 내가 건널 수 없는 강이 되었다. 물이 불어서, 헤엄을 쳐서나 건널까, 걸어서 건널 수 있는 물은 아니었다.

 

 

"생명의 강물"

 

예언자는 이제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놀라운 강물을 바라봅니다. 성전의 문지방 밑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성전을 휘감아 흐르더니 사람이 혼자 건너지 못할 강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강물이 이제 온 땅을 촉촉하게 적시는 생명의 젖줄이 될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메마른 땅에 물은 생명, 생명력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이 메마른 도시에도 생명의 강물이 필요합니다. 생명의 강물이 성전에서 나왔듯이 오늘날 교회도 이와 같은 생명의 물을 흘려보내야 할 텐데 걱정이 되는 것은 몇 사람만의 안타까움이 아닐 것입니다. 이 시대를 살리는 생명의 물이 교회에서 흐르기를 기도합니다.

 

 

생명의 강물이 우리 교회를 관통하고, 나의 삶을 관통하고, 이 세상의 고난 받는 이들의 현장을 관통하게 하소서.

?
  • ?
    방현섭 2011.02.11 15:43

    은혜의 강물은 우리를 살리는 물입니다. 그 강물에 온전히 몸을 담글 때 우리는 거듭난 사람이 되겠지요. 마치 예수님이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신 것처럼요. 이 은혜의 강물이 우리 자신 만이 아니라 우리 사는 세상을 충만히 적시고 씻어내는 하나님의 크신 일이 일어나기를 고대하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가 은혜와 생명의 강물이 흘러나와 이 지역을 기쁨과 감사로 적시는 그런 모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22 2월 22일(화) / 아모스 3:9-15 "권력자들의 억압을 벌하시는 하나님" 1 2011.02.18 2777
821 2월 21일(월) / 요엘 3:9-15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라" 1 2011.02.18 3092
820 2월 19일(토) / 호세아 11:3-9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랑" 1 2011.02.10 3331
819 2월 18일(금) / 호세아 8:1-6 "우상숭배라는 탐욕" 2011.02.10 3105
818 2월 17일(목) / 호세아 5:1-6 "세상의 지도자인 교회" 1 2011.02.10 2662
817 2월 16일(수) / 호세아 2:18-23 "심판보다는 사랑을" 1 2011.02.10 2663
816 2월 15일(화) / 다니엘 11:2-6 "결국은 없어집니다" 1 2011.02.10 2771
815 2월 14일(월) / 다니엘 8:5-10 "시대를 읽는 눈" 1 2011.02.10 2041
814 2월 12일(토) / 다니엘 1:8-13 "먹고 마시는 일보다 더욱 중요한 것" 1 2011.02.07 2067
» 2월 11일(금) / 에스겔 47:1-5 "생명의 강물" 1 2011.02.07 2191
812 2월 10일(목) / 에스겔 44:1-5 "우리를 떠나시지 않으시는 하나님" 1 2011.02.07 2184
811 2월 9일(수) / 에스겔 41:1-6 "모두가 하나 되는 성전" 1 2011.02.07 2117
810 2월 8일(화) / 에스겔 38:10-13 "강탈하고 약탈한 것으로" 1 2011.02.07 2642
809 2월 7일(월) / 에스겔 35:2-7 "칼을 쓰면 칼로 망한다" 2011.02.07 2062
Board Pagination Prev 1 ...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 271 Next
/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