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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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47:1-5

1 그가 나를 데리고 다시 성전 문으로 갔는데, 보니, 성전 정면이 동쪽을 향하여 있었는데, 문지방 밑에서 물이 솟아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의 오른쪽에서 밑으로 흘러 내려가서, 제단의 남쪽으로 지나갔다. 2 또 그가 나를 데리고 북쪽 문을 지나서, 바깥으로 나와, 담을 돌아서, 동쪽으로 난 문에 이르렀는데, 보니, 그 물이 동쪽 문의 오른쪽에서 솟아 나오고 있었다. 3 그가 줄자를 가지고 동쪽으로 재면서 가다가, 천 자가 되는 곳에 이르러, 나더러 물을 건너 보라고 하기에, 건너 보니, 물이 발목에까지 올라왔다. 4 그가 또 재면서 가다가, 천 자가 되는 곳에 이르러, 나더러 물을 건너 보라고 하기에, 건너 보니, 물이 무릎까지 올라왔다. 그가 또 재면서 가다가, 천 자가 되는 곳에 이르러, 나더러 물을 건너 보라고 하기에, 건너 보니, 물이 허리까지 올라왔다. 5 그가 또 재면서 가다가 천 자가 되는 곳에 이르렀는데, 거기에서는 물이 내가 건널 수 없는 강이 되었다. 물이 불어서, 헤엄을 쳐서나 건널까, 걸어서 건널 수 있는 물은 아니었다.

 

 

"생명의 강물"

 

예언자는 이제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놀라운 강물을 바라봅니다. 성전의 문지방 밑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성전을 휘감아 흐르더니 사람이 혼자 건너지 못할 강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강물이 이제 온 땅을 촉촉하게 적시는 생명의 젖줄이 될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메마른 땅에 물은 생명, 생명력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이 메마른 도시에도 생명의 강물이 필요합니다. 생명의 강물이 성전에서 나왔듯이 오늘날 교회도 이와 같은 생명의 물을 흘려보내야 할 텐데 걱정이 되는 것은 몇 사람만의 안타까움이 아닐 것입니다. 이 시대를 살리는 생명의 물이 교회에서 흐르기를 기도합니다.

 

 

생명의 강물이 우리 교회를 관통하고, 나의 삶을 관통하고, 이 세상의 고난 받는 이들의 현장을 관통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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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현섭 2011.02.11 15:43

    은혜의 강물은 우리를 살리는 물입니다. 그 강물에 온전히 몸을 담글 때 우리는 거듭난 사람이 되겠지요. 마치 예수님이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신 것처럼요. 이 은혜의 강물이 우리 자신 만이 아니라 우리 사는 세상을 충만히 적시고 씻어내는 하나님의 크신 일이 일어나기를 고대하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가 은혜와 생명의 강물이 흘러나와 이 지역을 기쁨과 감사로 적시는 그런 모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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