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31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호세아 8:1-6

1 "나팔을 불어서 비상 경보를 알려라! 이스라엘 백성이 나의 언약을 깨뜨리고, 내가 가르쳐 준 율법을 어겼으므로, 적군이 독수리처럼 나 주의 집을 덮칠 것이다. 2 '우리의 하나님, 우리 이스라엘이 주님을 압니다' 하고 나에게 호소하면서도, 3 복된 생활을 뿌리치니 적군에게 쫓길 것이다. 4 이스라엘이 왕들을 세웠으나, 나와는 관계가 없는 일이다. 통치자들을 세웠으나, 그 또한 내가 모르는 일이다. 은과 금을 녹여서 신상들을 만들어 세웠으나, 마침내 망하고야 말 것이다. 5 사마리아 사람들아, 나는 너희의 송아지 우상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것들 때문에 나의 분노가 활활 타오른다. 너희가 언제 깨끗해지겠느냐? 6 이스라엘에서 우상이 나오다니! 송아지 신상은 대장장이가 만든 것일 뿐, 그것은 신이 아니다. 사마리아의 신상 송아지는 산산조각이 날 것이다.

 

 

"우상숭배라는 탐욕"

 

호세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어기고 우상을 더욱 뜨겁게 숭배함으로써 하나님을 대적한 결과로 적들의 습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공격할 적은 영적인 의미로 볼 때 죽음의 세력입니다. 우상숭배는 헛된 인간의 탐욕을 가리킵니다. 더 많이 가지려는 인간의 욕심이 말도 안 되는 일들, 즉 생명 없는 나무나 돌, 쇳덩이 따위에 절을 하고 기원을 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인간 스스로의 존엄성을 포기할 때 죽음의 그림자가 찾아드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탐욕이라는 우상숭배에 빠져 죽음의 사신을 맞는 이들이 많습니다.

 

 

나를 둘러싼 우상의 실체, 내 속에서 꿈틀되는 우상의 존재를 살피고, 깨닫게 하소서. 항상 깨어 있게 하소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22 2월 22일(화) / 아모스 3:9-15 "권력자들의 억압을 벌하시는 하나님" 1 2011.02.18 2777
821 2월 21일(월) / 요엘 3:9-15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라" 1 2011.02.18 3092
820 2월 19일(토) / 호세아 11:3-9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랑" 1 2011.02.10 3331
» 2월 18일(금) / 호세아 8:1-6 "우상숭배라는 탐욕" 2011.02.10 3105
818 2월 17일(목) / 호세아 5:1-6 "세상의 지도자인 교회" 1 2011.02.10 2662
817 2월 16일(수) / 호세아 2:18-23 "심판보다는 사랑을" 1 2011.02.10 2663
816 2월 15일(화) / 다니엘 11:2-6 "결국은 없어집니다" 1 2011.02.10 2771
815 2월 14일(월) / 다니엘 8:5-10 "시대를 읽는 눈" 1 2011.02.10 2041
814 2월 12일(토) / 다니엘 1:8-13 "먹고 마시는 일보다 더욱 중요한 것" 1 2011.02.07 2067
813 2월 11일(금) / 에스겔 47:1-5 "생명의 강물" 1 2011.02.07 2191
812 2월 10일(목) / 에스겔 44:1-5 "우리를 떠나시지 않으시는 하나님" 1 2011.02.07 2184
811 2월 9일(수) / 에스겔 41:1-6 "모두가 하나 되는 성전" 1 2011.02.07 2117
810 2월 8일(화) / 에스겔 38:10-13 "강탈하고 약탈한 것으로" 1 2011.02.07 2642
809 2월 7일(월) / 에스겔 35:2-7 "칼을 쓰면 칼로 망한다" 2011.02.07 2062
Board Pagination Prev 1 ...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 271 Next
/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