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2524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하박국 3:1-7

1 이것은 시기오놋에 맞춘 예언자 하박국의 기도이다. 2 주님, 내가 주님의 명성을 듣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하신 일을 보고 놀랍니다. 주님의 일을 우리 시대에도 새롭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 시대에도 알려 주십시오. 진노하시더라도, 잊지 마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3 하나님이 데만에서 오신다. 거룩하신 분께서 바란 산에서 오신다. (셀라) 하늘은 그의 영광으로 뒤덮이고, 땅에는 찬양 소리가 가득하다.4 그에게서 나오는 빛은, 밝기가 햇빛 같다. 두 줄기 불빛이 그의 손에서 뻗어 나온다. 그 불빛 속에 그의 힘이 숨어 있다. 5 질병을 앞장 세우시고, 전염병을 뒤따라오게 하신다. 6 그가 멈추시니 땅이 흔들리고, 그가 노려보시니 나라들이 떤다. 언제까지나 버틸 것 같은 산들이 무너지고, 영원히 서 있을 것 같은 언덕들이 주저앉는다. 그의 길만이 영원하다. 7 내가 보니, 구산의 장막이 환난을 당하고, 미디안 땅의 휘장이 난리를 만났구나.

 

 

"하나님의 명성을 듣습니다."

 

예언자 하박국에 대해 알려진 것은 별로 없지만 그는 갑자기 하나님께 부름 받은 사람이 아니라 말씀을 기다리고 질문과 기도로 하나님께 매달린 예언자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세상의 주인이고 역사의 주권자로써 이루신 많은 일들을 성서를 통해 또한 인간역사를 통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하나님의 개입과 역사를 간구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지어 부르는 것입니다. 그 노래는 '내가 주의 명성을 듣습니다'라고 시작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명성을 듣고 하나님이 하신 일을 볼 줄 아는 시각이 있어야 합니다. 말씀과 역사를 통해 보는 비전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창조신비를 삶의 순간순간 발견하게 하소서. 지금 이 순간 위대하고 놀라운 생의 신비를 마음으로, 삶을 느끼며 전율하게 하소서.

?
  • ?
    방현섭 2011.03.02 09:23

    하나님이 단순하게 개인적인 생사화복의 주권자만이 아니라 인간 역사, 우주 역사의 주권자이심을 믿고 고백할 줄 알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 사는 세상이 우연의 연속이 아니라 생명과 평화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과정이며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섭리임을 볼 줄 아는 눈과 영혼, 마음을 갖기를 원합니다. 우리 눈을 밝혀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더욱 열심을 내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36 3월 10일(목) / 말라기 3:7-10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법" 1 2011.03.04 2124
835 3월 9일(수) / 말라기 2:1-5 "복이 저주로 바뀌는 순간" 1 2011.03.04 1923
834 3월 8일(화) / 스가랴 13:2-6 "나는 과연 진짜인가" 1 2011.03.03 2585
833 3월 7일(월) / 스가랴 8:1-5 "일상의 위대함" 1 2011.03.03 2516
832 3월 5일(토) / 스가랴 3:1-5 "새 옷을 입고서" 1 2011.02.27 2648
831 3월 4일(금) / 스가랴 1:2-6 "여전히 유효한 심판의 예언" 1 2011.02.27 2486
830 3월 3일(목) /스바냐 3 : 5-8 "타산지석" 1 2011.02.27 2808
» 3월 2일(수) /하박국 3:1-7 "하나님의 명성을 듣습니다." 1 2011.02.27 2524
828 3월 1일(화) / 나훔 3:12-17 "덧없는 세속 권력" 1 2011.02.27 2949
827 2월 28일(월) / 미가 7:8-11 "성도는 오뚜기" 1 2011.02.27 2852
826 2월 26일(토) / 요나 4:7-11 "나의 판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으로" 2011.02.18 2970
825 2월 25일(금) / 요나 2:1-7 "꾸중을 듣는 자세" 1 2011.02.18 2873
824 2월 24일(목) / 아모스 9:1-5 "아무도 피할 수 없는 하나님의 심판" 2011.02.18 2767
823 2월 23일(수) / 아모스 6:10-14 "정의를 짓밟고 상식을 뒤바꾸면" 1 2011.02.18 2798
Board Pagination Prev 1 ...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 271 Next
/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