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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7:24-29

24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의 주님이시므로, 사람의 손으로 지은 신전에 거하지 않으십니다. 25 또 하나님께서는, 무슨 부족한 것이라도 있어서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모든 사람에게 생명과 호흡과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26 그분은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셔서, 온 땅 위에 살게 하셨으며, 그들이 살 시기와 거주할 지역의 경계를 정해 놓으셨습니다. 27 이렇게 하신 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찾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더듬어 찾기만 하면,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은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습니다. 28 여러분의 시인 가운데 어떤 이들도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이다' 하고 말한 바와 같이,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살고, 움직이고, 존재하고 있습니다. 29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신을,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가 새겨서 만든 것과 같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살고 움직이고 존재합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다른 이방신이나 우상들과 분명한 차이점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방신이나 우상들은 인간에게 대접을 받으려고 권위적으로 통치하고 복종시키며 억압하는 모습으로 그 존재를 드러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를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심으로 인류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셨고 영원한 생명을 거져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인간들에게 섬김을 받으려고 하시는 분이 아니시라 오히려 사랑을 베푸시며 생명과 호흡과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살아나갈 수 있는 것은 바로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 때문입니다. 우리는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로부터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으시기에 우리가 조금만 더듬어 찾는다면 만날 수 있는 분이십니다. 결코 인간은 하나님 밖에 살 수 없기 때문이고 하나님 안에서만 살고 움직이고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우리의 생명의 근원으로 고백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산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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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현섭 2011.04.14 19:34
    나는 하나님의 피조물이자 아들임을 믿습니다. 또 하나님 안에서 먹고 자고 마시고 생각하고 일하고 존재함을 믿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일부이고 하나님은 나의 전부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그 안에 존재하게 하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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