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14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로마서 4:1-8

1 그러면 육신상으로 우리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고 우리가 말할 수 있겠습니까? 2 아브라함이 행위로 의롭게 되었더라면, 그에게는 자랑할 것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3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께서 그를 의롭다고 여기셨다" 하였습니다. 4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품삯을 은혜로 주는 것으로 치지 않고 당연한 보수로 주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5 그러나 경건하지 못한 사람을 의롭다고 하시는 분을 믿는 사람은, 비록 아무 공로가 없어도, 그의 믿음이 의롭다고 인정을 받습니다. 6 그래서 행한 것이 없어도,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여겨 주시는 사람이 받을 복을 다윗도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7 "하나님께서 잘못을 용서해 주시고 죄를 덮어 주신 사람은 복이 있다. 8 주님께서 죄 없다고 인정해 주실 사람은 복이 있다."

"믿음과 행함"

기독교는 믿음의 종교라고 합니다. 유대교가 율법준수의 행위를 유별나게 강조하는 것에 비해 기독교는 너무 믿음만을 강조한 듯이 보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기독교의 신앙은 믿음과 믿음에 의한 실천적 행위가 함께 가는 것을 근간으로 삼는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믿음에 관한 긴 설교도 자칫하면 오해하여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믿음 없이 행하는 것은 당연하거니와 행함 없이 입으로만 떠들고 마음으로만 확증하는 믿음 역시 문제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의 설교는 유대교의 반인간적 율법주의를 비판한 것이지 기독교가 행함을 무시한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을 전심으로 신뢰하게 하소서. 그리고 그 믿음을 가지고 온전하고 거룩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78 4월 28일(목) 로마서 10:1-7 "동포를 위한 기도" 2011.04.29 1342
877 4월 27일(수) 로마서 7:18-25 "분열증의 치유자" 2011.04.29 1432
» 4월 26일(화) 로마서 4:1-8 "믿음과 행함" 2011.04.29 1491
875 4월 25일(월) 로마서 1:10-15 "로마에 가려는 이유" 2011.04.29 1398
874 “반전 평화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그리스도인” - 2011년 4월 23일(토) 2011.04.17 1300
873 “우리의 미래가 점점 죽어가고 있습니다.” - 2011년 4월 22일(금) 2011.04.17 1572
872 “차이가 차별받지 않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 - 2011년 4월 21일(목) 2011.04.17 1464
871 “눈물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신앙적 연대” - 2011년 4월 20일(수) 1 2011.04.17 1433
870 “현대판 선악과가 우리 앞에 있나니” - 2011년 4월 19일(화) 1 2011.04.17 1507
869 “죽임당한 생명들의 경고” - 2011년 4월 18일(월) 1 2011.04.17 1555
868 4월 16일(토) / 사도행전 22:6-10 "주님, 어떻게 하라 하십니까?" 2011.04.10 1620
867 4월 15일(금) / 사도행전 20:19-24 "알 수 없지만, 가야할 길" 1 2011.04.10 1584
866 4월 14일(목) / 사도행전 17:24-29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살고 움직이고 존재합니다." 1 2011.04.10 1497
865 4월 13일(수) / 사도행전 14:8-15 "모든 영광을 주님께" 1 2011.04.10 1779
Board Pagination Prev 1 ...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 271 Next
/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