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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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9:9-14

9 야곱이 목자들과 말하고 있는 사이에, 라헬이 아버지의 양 떼를 이끌고 왔다. 라헬은 양 떼를 치는 목동이다. 10 야곱이 외삼촌 라반의 딸 라헬과 그가 치는 외삼촌의 양 떼를 보고, 우물 아귀에서 돌을 굴려내어, 외삼촌의 양 떼에게 물을 먹였다. 11 그러고 나서, 야곱은 라헬에게 입을 맞추고, 기쁜 나머지 큰소리로 울면서, 12 라헬의 아버지가 자기의 외삼촌이라는 것과, 자기가 리브가의 아들이라는 것을 라헬에게 말하였다. 라헬이 달려가서, 아버지에게 이 사실을 말하였다. 13 라반은 누이의 아들 야곱이 왔다는 말을 듣고서, 그를 만나러 곧장 달려와, 그를 보자마자 껴안고서, 입을 맞추고,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갔다. 야곱은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라반에게 다 말하였다. 14 말을 듣고 난 라반은 야곱에게 말하였다. "너는 나와 한 피붙이이다."

 

 

"야곱을 인도하신 하나님"

야곱은 복에 환장을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형의 장자권까지도 가로챘고 기어이 형이 받아야 할 장자의 복을 자기가 위장하여 받아냈습니다. 그러나 그의 길은 험난했습니다. 복수심에 불타는 형을 피해 방랑길에 올라야 했던 것입니다. 인간적인 관점으로 볼 때 '그렇게 당해도 싸'라며 당연하게 생각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사기꾼 같고 야비한 야곱도 불쌍히 여기시고 그의 길을 인도하셨습니다. 그가 머물 곳을 예비해주신 것입니다. 사실 야곱은 우리 자신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야곱을 인도하신 하나님이 야곱과 마찬가지인 우리도 인도하십니다.

 

연약한 나를 그 누구보다도 이해하시고 받아주시는 주님! 내 삶을 인도해 주소서. 하나님의 뜻을 향해 나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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