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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4:1-7

1 레아와 야곱 사이에서 태어난 딸 디나가 그 지방 여자들을 보러 나갔다. 2 히위 사람 하몰에게는 세겜이라는 아들이 있는데, 세겜은 그 지역의 통치자였다. 세겜이 디나를 보자, 데리고 가서 욕을 보였다. 3 그는 야곱의 딸 디나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그는 디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디나에게 사랑을 고백하였다. 4 세겜은 자기 아버지 하몰에게 말하였다. "이 처녀를 아내로 삼게 해주십시오." 5 야곱이 자기의 딸 디나의 몸을 세겜이 더럽혔다는 말을 들을 때에, 그의 아들들은 가축 떼와 함께 들에 있었다. 야곱은 아들들이 돌아올 때까지 이 일을 입 밖에 내지 않았다. 6 세겜의 아버지 하몰이 청혼을 하려고, 야곱을 만나러 왔다. 7 와서 보니, 야곱의 아들들이 이미 디나에게 일어난 일을 듣고, 들에서 돌아와 있었다. 세겜이 야곱의 딸을 욕보여서, 이스라엘 사람에게 부끄러운 일 곧 해서는 안 될 일을 하였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은 슬픔과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고 있었다.

 

 

"하나님이 주인이신 사랑의 관계"

인간에게 있어서 사랑의 감정은 매우 중요하고 또 기본적인 감정입니다. 사랑은 때로 불길 같이 일어 그 자신과 주위를 태워버리는 결과를 낳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것이 용납되는 것은 아닙니다. 세겜은 통치자라는 권력을 이용하여 강제로 여성을 욕보였고 거기에 사랑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사랑의 감정이 진실하였다 해도 그 표현방법은 심히 잘못된 것입니다. 결국 그 자신과 그 일가가 모두 살해당하는 비극으로 끝이 났습니다. 사랑도 하나님 보시기에 정당한 경우에만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의 주인도 하나님이십니다.

 

진정한 사랑이 상실된 시대,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회복시켜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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